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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기자들3 유수경 기자가 취재한 내용인데, 여배우의 매니저 일은 극한직업이라는 몇 가지 일화입니다. 여배우 A 양은 큰언니 스타일로 쿨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매니저가 옆에 없으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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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 한다고 하는데, 촬영장에서 볼일을 보러 간 매니저가 안 보이자 큰 소리를 매니저를 찾기 시작합니다. 스태프들이 여배우 B 양의 매니저를 급하게 찾았고, 그녀가 매니저를 찾은 이유는 바로 옆에 있는 핸드폰을 가져다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주위에서 너무하는 거 아니냐며 살살하라고 하자 "밥값은 해야지"라면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합니다. 핸드폰은 핑계였고 매니저가 자신을 방치했다는 것을 참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행사장에서도 유리 잔이 깨지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모두가 뒤처리에 정신이 없었지만 여배우 A 양은 못 본 척 매니저에게 왜 이렇게 시끄럽냐고 되묻기도 하는 천상 공주의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매니저를 들들 볶는 그녀는 개인적인 일로는 매니저를 괴롭히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공과사를 확실히 구분하는 스타일이라서 다른 매니저들과는 다른 장점도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여배우 B 양은 A 양과 반대로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서 지하철을 혼자 탄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스스로 관심을 받으려고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걸 유수경 기자가 지하철에서 직접 목격을 했다고... 당일 감독님을 만나러 간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은 그냥 친구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고... 이게 매니저 극한직업과 무슨 상관인지...


<사진 = 용감한 기자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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