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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 오브 힐하우스(2019) The Haunting of Sharon Tate
공포/스릴러/미국/2019.09.05 개봉/청소년관람불가
감독 다니엘 패런즈
주연 힐러리 더프
1969년에 여배우 섀런 테이트가 찰스 맨슨의 손에 무참히 살해된 사건을 다룬 영화로, 힐러리 더프가 테이트 역을 맡았다.
섀런 테이트를 소재 삼은 영화 중 사건 50주기인 2019년에 나온 두 편 중 하나로, 다른 한 편은 쿠엔틴 타란티노가 감독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다. 그러나 원어할과 달리 헌팅 오브...에는 악평이 쏟아졌으며, 2020년 제40회 골든 라즈베리상 시상식에서 주연인 힐러리 더프가 최악의 여우 주연상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한국에서는 헌팅 오브 힐하우스라는 다소 생뚱맞은 제목을 달고 2019년 9월 5일에 개봉했다. The Haunting of Hill House는 셜리 잭슨이 집필한 공포 소설이자 이를 원작 삼은 넷플릭스 웹 드라마인 힐 하우스의 유령의 원제인데, 왜 이런 제목이 붙은 건지는 며느리도 모른다 카더라.
줄거리
1969년 8월 7일 목요일.
잠시 떠났던 내 집으로 다시 돌아와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하는데, 모든 게 낯설고 이상하다.
어제는 이상한 남자가 집을 찾아왔고, 오늘 아침에는 나의 반려견 새퍼스틴이… 주검이 되어 돌아왔다… 심지어 찰리라는 사람이 두고 간 “어여쁜 소녀여”하며 반복되는 기분 나쁜 멜로디의 테이프가 저절로 재생되기까지…
친구들은 내가 예민해진 것뿐이라며 믿지 않는데, 너무 생생하다.
정체불명의 사람들…살려 달라고 소리치는 나….
3번의 악몽…그곳에서 나의 죽음을 본다…
여기에 있다가는 정말 꿈처럼 죽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이렇게 죽어야만 하는 걸까?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다.
나의 선택이 죽음의 운명을 바꿀지도 모른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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