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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닭볶음탕 만드는 법, 닭 염지하는 방법, 닭볶음탕 양념장 만들기, 임성근 레시피 84회

TV 프로그램 정보

알토란 84회

예능|15세이상 관람가|2014.10.19.~방송중

편성 - MBN (일) 오후 11:00

시청률 - 3.6% (닐슨코리아 제공)|3.4% (TNMS 제공)

제작진 - 기획 김달준|연출 장세균, 이선용, 김서영, 이지선, 김현아, 전혜지

진행 - 왕종근

홈페이지 - http://www.mbn.co.kr/pages/vod/programMain.php?progCode=671


무릎 건강 지켜주는 건강식으로 임성근 조리장이 소개해준 닭볶음탕입니다. 여름에 냉한 속을 데우는 닭요리가 좋다고 하는데 거기에 매콤한 닭볶음탕은 더 좋다고 합니다.


임성근 조리기능장께서 재래시장에 가서 생닭을 28조각으로 잘라 달라고하면 전문가인줄 알고 더 잘해준다는 농담을 하시던데 진짜인지 한번 요청해봐야겠습니다. 



4인 기준으로 주로 사용되는 닭은 10호닭으로 0.95kg~1kg 사이의 닭이 주로 닭볶음탕용으로 쓰입니다. 닭은 쫄깃하게 드시려면 염지를 해야하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2~3시간 정도, 바로 먹을 땐 30분은 염지를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닭 염지하는 법


물을 두컵 붓고 소금 1큰술을 넣고 소주 5큰술을 넣어 섞어줍니다. 소주는 잡냄새를 제거하고 소금은 닭의 육질을 단단하게해서 쫄깃하게 만들어 줍니다.






닭은 넣고 파의 겉면을 한 장 정도 넣고, 파의 푸른 부분을 넣어 30분정도 염지합니다. 너무 더운날이 아니면 상온에 둬도 무방합니다. 염지와 함께 핏물도 함께 빠지는 효과가 있는데 콜라를 넣어주면 핏물이 더 빨리 빠진다고합니다.






염지한 닭을 건져내고 후라이팬에 참기름을 1큰술 두르고 닭을 충분히 삶아 줍니다. 대략 10분정도 삶아 주면 물이 많 나옵니다.







볶으면서 생긴 수분과 불순물은 버리고 고기만 거져냅니다. 







깊이가 있는 냄비에 옮겨 담고 물을 1리터 넣어 줍니다. 그리고 감자하나를 8조각으로 잘라 넣고 설탕 3큰술을 넣어줍니다. 설탱을 넣으며 닭이 부드러워지고 씹었을 때 단맛이 쭉 흘러나옵니다.






닭볶음탕 양념장 만들기 


종이컵 기준으로 물 2컵을 붓고 진간장 3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마늘 다진 1큰술, 다진 생강 반큰술을 넣어줍니다.







굵은 고추가루 2큰술을 넣고 고운 청양고춧 가루 1큰술, 물엿 반컵, 고추장 3큰술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임성근 조리장의 비법 춘장 반큰술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춘장이 감칠감을 살려 준다고 합니다.








양념장을 붓고 10분 정도 익히면 거의 마무리입니다. 고추장을 처음부터 넣고 끓이면 텁텁해지므로 양념장은 나중에 넣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은 국물에 물을 더 넣고 소금간을 약간해서 칼국수를 넣어 먹어도 꿀맛이라고 합니다.









양파 반개를 썰어 넣고 파의 속대를 잘라 닭볶음탕에 넣어줍니다. 







파를 접어 최대한 얇게 채를 썰고 물에 2~3분 정도 담궈 아린맛을 빼냅니다.







숙주와 패채를 섞어 놓습니다.






파채와 숙주는 먹기전에 올려 국물에 1~3분정도 담궈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사진 =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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