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는 이태준(유지태)과 김혜경(전도연), 서중원(윤계상)의 위험한 관계가 드라마의 한 줄기로 이어져가고, 거기에 매회 새롭고 흥미로운 사건이 하난 덧붙여져 매회 흥미로운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굿와이프 15회의 사건은 김혜경이 로펌 입사 초기에 참여했던 이혼소송의 당사자들이 자신의 이혼이 로펌MJ의 농간으로 진행되었다는 손해 배상 소송으로 100억대 소송이었습니다. 굿와이프의 스토리상 매회 다뤄지는 사건과 재판들을 해결해 가면서 김혜경(전도연)과 서중원(윤계상)의 관계, 이태준(유지태)과의 관계, 김단(나나)과의 관계 등이 가까워지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하는 요소로서 쓰이는 것뿐이지만, 사건의 소재는 언제나 흥미롭고 결과를 궁금하게 만들고 반전도 있습니다. 그래서 굿와이프가 웰메이드 드라마입니다...
굿와이프 지난주 435만원짜리 스위트룸을 결제하며 김혜경과 서중원의 엘리베이터 장면은 서로를 원하는 남녀의 로맨틱한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지긴 했지만 불륜이라는 씁쓸한 뒷맛 때문에 마냥 이쁘게 볼 수 없었습니다. 일단 그렇게 김혜경과 서중원은 이어졌고 사무실에서는 냉대를 하지만 사석에서는 알콩달콩한 모습을 이어가며 아슬아슬한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태준은 이를 가만히 보고 있지 않습니다. 로펌 대표 서중원에게 판사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경고를 날렸고, 더 나아가 서명희를 찾아가 겉으로 온화하게 말했지만 선전포고를 날립니다. 서명희도 김혜경과 서중원의 관계를 어느 정도 눈치채는 상황이었고, 회사에 위기가 올 것이 분명하기에 고민을 합니다.- -메인 주인공들의 이러한 애정 전선을 바탕에 깔아 놓..
올림픽 특수 때문인지 4%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전도연과 윤계상의 엘리베이터 장면에서 6%대까지 치솟았다고 하는데, 진정 웰메이드가 이런 게 아닐까 생각되는 굿와이프에 새로운 전개가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김단 역의 나나가 이태준(유지태)의 내연녀였다는 게 밝혀지고 그 후 동료 이상의 끈끈한 우정이 멋졌던 김단과 김혜경의 관계 최악으로 흘러갔습니다. 남편과 외도했던 여자가 세상에서 가장 믿음직한 조력자였고, 진정한 동료로서 믿고 있는 상황에 그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김혜경의 말대로 김단은 김혜경을 피하고 멀리했어야 했지만, 응원하고 옆에서 도와주고 힘이 되는 역할을 합니다. 김혜경 입장에서 기만하는 행동으로 밖에 해석되지 않지만 김단은 고백을 합니다. 변호사님이 좋아졌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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