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17화 혜리 박보검 첫 키스가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리는 이유. 한 주 휴식기를 가진 응답하라 1988은 재충전을 제대로 했지는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주옥같은 장면들을 보여줬습니다. 지지난 주 우정을 선택한 택이(박보검)는 덕선(혜리) 과의 약속을 깨며 혼자 눈물을 흘렸습니다. 골목길에서 오토바이 때문에 발을 다친 덕선과 선우, 정환, 동룡, 택이까지, 오랜만에 쌍문동 5인방이 운동장에 모입니다. 어렸을 때처럼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5인방은 동룡의 생리 열연으로 택이와 덕선이만 남게 되는 상황이 되어 버립니다. 발을 다친 덕선을 필연적으로 공주님 안듯이 안고 뛰게 된 최사범님. 오랜만에 택이와 덕선의 달달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므흣 했었죠. 최사범..
[응팔 삼각구도 박보검, 혜리]류준열이 짠했던 이유 지난주 핑크셔츠로 답답한 모습을 보여줬던 정환(류준열)이 이번15화에서는 너무 안되보이네요. 아버지 허리 수술이 늦어지는걸 택이(박보검)의 도움으로 수술을 하게되자 고맙기도 하지만 덕선(혜리)을 좋아하는 택이의 도움이라 복잡한 마음입니다. 겉으로는 덕선(혜리)을 포기한듯 행동하지만 사람 마음이 마음대로 되진않죠. 그래도 고마운건 고마운거라 칠칠맞게 신발끈을 풀고다니는 택이(박보검)의 운동화 끈을 직접 묶어줍니다. 완전한 포기의 의미인지 그동만 친구들 사이에서 그랬듯이 택이를 돌봐왔듯이 돌봐주는건지... 하지만 그동안 바둑외에는 팔푼이같은 이미지였다면 이번 택이의 모습은 달랐습니다. 대통령이 불러도 거절할정도로 강단이 있고 부탁을 받거나 부탁을 하는걸 굉..
응답하라1988 동룡이 첫 엄마 조부장님 등장 정봉의 연애 사실을 엿들은 장면에 그동안 언급만 되던 동룡이 엄마가 등장했습니다. 7년 연속 보험왕 조부장님 이십니다. 당시에는 흔하지않은 능력있는 일하는 여성이시라 세련된 외모시네요 역시나 동룡 혼자 남겨두고 일하러 가십니다. 이미 시켜먹는건 질려버린 동룡은 그런 엄마에게 섭섭하지만 어린애처럼 툴툴거리지 못하고 삭이곤 합니다. 또 일찍부터 일하러 가시는 동룡엄마 조부장님 오토바이 타다 경찰서에 끌려온 동룡이. 좋은 일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5총사가 다 모였네요. 동룡이 이렇게 사고를 치는게 부모님의 무관심에 대한 행동이겠지요? 정환엄마가 삐진 이유라든지 정환 아빠가 삐진이유를 정환에게 조언해주는 모습이 이전에 나왔었는데 동룡이 그런이유들로 섭섭함을 느껴왔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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