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민경훈 솔지, 기승전 고음 더 보여줄게 있을까?명절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던 듀엣가요제도 SBS 신의 목소리처럼 정규로 편성이 되었고 드디어 첫 방송이 되었습니다. 듀엣가요제는 일반인 참가자와 가수가 듀엣을 이뤄 경연하는 노래 예능입니다. 파일럿 시절의 몇 가지 문제점(경연 순서, mc 보강 등등)을 해결하고 금요일 황금시간대에 자리를 잡았고 첫 방송은 동시간대 나를 돌아봐를 꺾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정규 편성된 듀엣가요제에는 파일럿 시절 우승자인 솔지와 민경훈, 강균성(노을), 솔라(마마무), 복면 가왕의 가왕 출신 루나(에프엑스), 제시 그리고 듀엣가요제의 새로운 MC 백지영이 경연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전반은 파일럿 때는 없었던 듀엣카를 타고 듀엣 파트너를 찾아 나서며 일반인 참..
드림플레이어 최자, 좋은 시도 제2의 방시팝이 되지 않기를tvN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드림플레이어는 꿈을 플레이하다는 주제 아래 거실 라이브, SNS 오디션 라이브, 더빙 라이브가 진행이 됩니다. 거실 라이브는 걸그룹 마마무와 배우 겸 프로듀서 김수로가 베트남에서 마마무를 보러 온 팬부터 소아암 판정 후 외출이 어려운 팬, 산골에서 육아와 농사일에서 벗어날 수 없는 아줌마 팬들을 위해 거실에서 그들만을 위한 라이브를 하게 됩니다. 왜 거실인가?라는 마마무의 질문에 김수로는 장황하게 설명을 하긴 하지만 김수로도 장신의 부름을 받고 온 거라 잘 모르는 눈치지만 특유의 입담으로 마마무를 설득하는 과정이 예능적으로 그려졌고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기대되는 건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vr고글로 팬들에게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