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도 이제 끝이 나겠군요 벌써 아쉽습니다. 11회의 이야기는 정예은(한승연)이 납치된 상태로 시작이 되고 플래시백이 됩니다. 처음에 청순시대가 갑자기 왜 이래?라며 놀랐는데, 범인은 역시나 국민 나쁜 새끼 고두영(지일주) 이었고 감금된 곳은 그놈의 원룸이었습니다. 예은이 납치가 되고 흔적들이 있었지만 하우스메이트 윤진명(한예리), 송지원(박은빈), 강이나(류화영), 유은재(박혜수)는 눈치를 채지 못합니다. 평소 바람도 자주 피고 여자친구의 친구인 강이나에게 껄떡거리기까지 하는 나쁜 새끼인데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납득이 되지 않았는데, 그냥 돌아이였던 것 같습니다. 정예은이 자신보다 좋은 대학에 다닌다는 열등감과 자신을 비웃었다 옷에 대한 분노, 사람을 납치하고 때리고 감금해놓고는 다시 옛날로 돌아..
ETC_1
2016. 8. 27.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