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서 마련한 신년토론은 종편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일단 라인업이 유승민 의원, 이재명 시장,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라서 방송전부터 치킨을 시켜놓고 보겠다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사실상 대선 후보 두 사람과 이를 검증할 썰전의 두 주인공이 나온 것인데 토론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 버렸습니다. - - 이재명 시장과의 법인세 관련해서 토론을 하는 중 전원책 변호사가 아는 수치와 이재명 시장이 알고 있는 수치가 달랐고 그 기준점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지만 전 변호사는 상대의 말을 무시하고 아무 말도 들으려 하지 않고 목소리를 키우기 시작합니다. 유시민 작가는 그러다가 보수는 남의 말을 안 듣는다라는 오해받는다며 전 변호사를 말려봅니다. 이후에도 전원책 변호사는 진행자인 손석..
썰전 유시민 전원책 옥시 살균제 사태에 분노, 18대 국회를 최악으로 꼽다이번 주 썰전에서 주간 떡밥으로 옥시 살균제를 다루며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한목소리로 이번 사태를 일으킨 옥시와 롯데마트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전원책은 옥시에 대해 4가지 혐의를 지적하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검사용역 결과 수령 거부불리한 실험 결과 삭제 및 왜곡판매자로부터 받은 유해정보 폐기피해자들의 해명 요청 글 삭제, 인멸 전원책은 마지막 혐의가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는데, 옥시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들이 게시판에 남긴 피해 사실을 해명하지 않고, 그러한 글을 모두 삭제했고, 이는 사법방해죄로 우선 처벌될 것이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법방해죄(미국법) - 댓글만 지워도 징역 3년 이상 최대 30년 이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