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가 완전체로 해피투게더 3에 나왔는데 신화가 오래 갈수 있었던 이유에는 멤버들 간의 돈독한 관계에 있을 것입니다. 서로 장난도 많이치고 챙겨줄때는 엄청챙겨주고 훈훈한 브로맨스 그룹으로 유명하죠 에릭은 4차원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배우가되고 그런 이미지보다는 다소 어두운 기운이 많아졌고, 삼시세끼에도 묵묵히 요리만하는 느낌이었는데 신화 멤버들과 있을때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고... 밴 안에서 극한 다툼이 있었다는 소문의 진상을 파헤치는 박명수 밴 안을 날아 다니면서 싸웠다는데...? 그게 말이 되냐는 신화 ㅋㅋㅋ 운전자만 제자리를 지켰다고 하던데? 사실 에릭이 갑자기 창문을 올리라고 했던 적이 있다. 뭐야? 터널이야? 불났어? 사실은 에릭이 방귀를...뿡~! 아 에릭이요? ㅋㅋㅋ 타..
개인적으로 월화드라마 중 가장 흥미롭게 보고 있는 드라마는 또 오해영입니다. 세련된 편집과 결혼 전날, 결혼식 당일 신랑에게 파혼을 당하고, 신부가 도망을 가고 난 다음 남겨진 남녀의 우연 같은 인연들, 그리고 기시감(데자뷔)이라는 소재, 거기에 캐릭터 확실한 조연들의 제대로 양념을 뿌리고 있다. 작가와 감독이 출연자들을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고 있다고 느껴지는 몇 안되는 작품입니다. 또 오해영의 매력은 첫 번째로 서현진에 있습니다. 식샤를 합시다 2에서도 사랑스럽지만 인간미가 넘치는 캐릭터로 사랑받아왔었지만, 또 오해영 속 서현진은 서현진이 아니면 상상이 안되는 장면들과 대사가 딱 떨어지며 시청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여자가 봐도 서현진에게서 헤어나질 못하겠다, 서현진 누나 너무 사랑스..
또 오해영 서현진의 하드캐리, 에릭과의 관계, 예지원의 매력피리 부는 사나이가 소리 소문 없이 종영을 하고 큰 이슈 없이 시작된 드라마 또 오해영은 월화드라마 중 가장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하지만 인기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드라마 기억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변호사의 신파극으로 알고 있으시겠지만, 스토리에 있는 음모가 시그널 급으로 굉장히 흥미진진하지만 화제성을 뛰지 못해 극이 주는 재미에 비해 대우를 못 받는 느낌이라 방송 시간이 불리한 또 오해영이 큰 인기를 얻을지는 의문입니다. 또 오해영 속 서현진은 식샤를 합시다의 캐릭터의 연장선이란 느낌이 강하고 아니 오히려 더 오버스럽지만 식상하지 않고 더 매력적입니다. 서현진이기에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는 장면들이 계속 이어집니다. 식샤를 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