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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프로그램 정보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

예능|15세이상 관람가|2016.03.30.~방송중

편성 - SBS (수) 오후 11:10

시청률 - 4.0% (닐슨코리아 제공)|4.5% (TNMS 제공) 시청률순위 보기

제작진 - 연출 박상혁, 최소형

진행 - 이휘재, 성시경

다시보기 - http://program.sbs.co.kr/


신의 목소리에 윤민수가 등판했습니다. 올게 온 것입니다. 신의 목소리의 자리에서 아마추어 도전자 김연서의 실력에 놀라고, 김연서에게 지목을 당한 윤민수의 선곡은 듣고 싶은 곡이 너무 많아 고르기 힘들어보였습니다. 





도전자 김연서는 K팝스타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실력파로 달콤한 목소리가 매력있는 도전자입니다. 그녀는 윤민수를 선택했고 그녀의 선곡은 프로듀스 101의 픽미였습니다. 


경연곡 리스트는 씨스타의 '터치 마이 보디', 브라운아이즈의 '벌써 일년', 샤이니의 '줄리엣', 아이오아이의 '픽미(Pick me)' 였는데, 개인적로 윤민수가 부르는 벌써 일년을 들어 보고 싶은데, 벌써 일년은 윤민수에게 너무 유리한 선곡입니다.



그외의 댄스곡도 윤미수가 부르는 모습이 궁금했는데, 픽미도 들어보고 싶은 곡이어서 좋은 선택이었다 생각됩니다. 그런데 픽미가 아이오아이의 노래라고 해야하는지 프로듀스101 전원의 노래라고해야할지...





30분만에 편곡을 하고 무대에 올라야하는 상황에 윤민수는 원곡을 완전히 바꾼 감정적인 편곡으로 바꿨습니다. 덕분에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픽미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맛에 신의 목소리 보는 것입니다. 


소녀스러운 가사에 윤민수의 호소력있는 목소리가 가미되어 무척이나 슬픈 픽미(Pick me)를 들려줬습니다. 안뽑으면 안될것 같은 마음마저... 도전자인 김연서는 바이브의 미친거니로 무대를 선보였는데, 건반을 치며 맑고 청아하고 목소리로 불러서인지 더 애절하게 느껴졌습니다. 



김연서의 무대는 집중하게 만드는 매력고 소름 돋는 부분이 많았지만, 상대가 괴물 보컬 윤민수인만큼 그가 불러 주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픽미는 청충단과 패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버렸습니다. 





후크송인 픽미라 가사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개사없이 구성지긴 했지만 중간에 장미꽃을 나눠주는 부분이 호불호가 갈릴 무대 매너여서 좀 걱정이 되긴합니다. 하지만 누가 압도하는 무대를 보여줬느냐 생각하면 답은 나옵니다. 


<사진 = 신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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