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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충격을 줬던 여중생 22명 집단 성폭행 사건을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집중 취재를 합니다.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이 연상될 정도로 끔찍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 5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사건이 밝혀지고 범인들이 잡히게 된 경위는 도봉 경찰서 김장수 경위의 끈질긴 수사 덕분이었습니다.
여중생 22명 집단 성폭행 사건의 전말
1. 피해자 여중생 2명은 도봉구의 한 골목길에서 호기심에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2. 지나가던 고등학생 남학생들이 발견하고 학교에 알리겠다고 여중생의 전화번호를 가져갑니다.
3. 며칠 뒤 고등학생은 여중생을 불러내 술을 먹입니다.
4. 정신을 잃은 여중생을 11명 중 4명이 A 양을 성폭행을 합니다.
5. 가해자들은 1차 범행을 무용담처럼 자랑하고 다닙니다.
6. 며칠 뒤 A 양, B 양을 다시 불러내 이번에는 22명의 괴물 중 6명이 A, B 양을 성폭행합니다.
7. 가해자 중 한 명이 다른 사건에 연류가 되고, 사건 수사 중 수사관에게 밝혀집니다.
8. 김장수 경위의 설득으로 수사가 다시 시작되었고 결국 체포하게 되었습니다.
더 충격적인 건 피해자들과 상반되는 가해자들의 현재 삶인데 피해자인 여중생들은 정신적 충격으로 극도의 불안감과 공포에 시달리면 외출조차 하지 못하고 후유증으로 학업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해자들은 현재 대학생, 군인, 사회인이 되어 평범하게 살고 있는 것입니다. 범행의 전모가 드러나도 가해자들은 전혀 반성하는 모습이 없고, 지난 일이고 이제야 신고하는 이유를 이해 못하겠다는 태도입니다. 그래서 이것들은 괴물입니다.
남의 인생은 끝을 내놓고 자신의 인생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여중생들이 원래 질이 안 좋았다며 그런 일을 당한 건 피해자 탓으로 돌리는 22명 괴물의 부모들의 태도는 더욱 사람들을 화나게 합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그들이 한 짓은 용서받을 수 없는 일입니다.
현재 주범 3명은 구속된 상태이고 1명은 영장 신청 중이고 6명은 방조 혐의로 입건, 12명은 군인으로 군검찰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한 치의 자비도 없이 법대로 죗값을 제대로 치르고 신상은 꼭 공개되었으면 합니다.
22명의 괴물이 한 짓은 평생 손가락질 받아야 할 사건이고 평생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밀양 사건도 제대로 재수사가 되어 당시 가담자들도 제대로 죗값을 받았으면 합니다.
<사진 SBS 8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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