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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시즌 8 이 휴식기를 가지고 새롭게 시작을 했습니다. 기존 크루와 새롭게 들어온 이수민, 그리고 snl의 막내 탁재훈까지 합세해 큰 기대감으로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을 합니다. snl 코리아 시즈 8의 첫 게스트는 민아였고, 미녀 공순이 코너에서 공대 여친의 무서움을 재미있게 연기했습니다. 인터스텔라가 코미디 영화였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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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는 터널 패러디, 신사동 초딩 호랭이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하지만 빅재미를 뽑진 못했지만, SNL CF에서 빅뱅의 GD를 싱크로율 100%로 완벽하게 재현해 냅니다. 재미있는 편이었지만 SNL8 1회의 주인공은 이수민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수민의 캐릭터를 설명하는 위험한 신입 코너에서 당돌하고 기가 센 신입의 모습을 이수민이 연기했습니다.







특유의 싸가지 없음으로 어느 순간 셀프 디스와 섹시 코드만 남아있는 SNL에 사회 풍자가 없다고 지적했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선배 크루 박성호는 힐러리로 분장하며 그동안 행방 물명 되었던 사회 풍자를 시도합니다. 정치 풍자를 한다는 걸 보여주려 했다면 국내에도 유명한 여성분이 있는데, 예전에는 잘 하더니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게 없어졌습니다.


가정용 전기고문에서 누진세의 현실을 풍자해서 시원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런 게 SNL이라고 할 수 있는데 몸매 좋은 여자들 띄워주기에 집중 그동안의 행보는 아쉬웠습니다. 폭행몬도 아주 좋은 컨셉이었고 사회 풍자가 들어있어 시원하고 요즘 대세 포켓몬 go를 패러디해서 롱런할 것 같은 코너였습니다. 






몰카몬을 잡는 피카추성훈과 청탁몬은 잡는 김앵란몬의 대결은 재미있었고, 확실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SNL에 탁재훈이 합류를 했는데 처음 소개 이후에 어느 코너에도 나타나지 않았는데 탁재훈의 자리는 세러데이 나이트라인의 앵커 자리였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킨 탁재훈이 앵커라는 것에서 어울리지 않은 이미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정치와 사회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낯설었습니다.







무엇보다 대본 없이 애드리브로 진행이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탁재훈의 컨디션에 따라 재미가 달라질 수 있다고 코너를 설명했습니다. 사실 멍석을 깔아놓고 애드리브를 해라라고 하면 누가 와도 힘들 것이고, 그나마 탁재훈이라서 그 정도 했던 것 같지만 노잼이었습니다. 애드립이라기 보다는 크루들에게 돌발 질문으로 당황하게 만들기만 하다 참다못한 정상훈이 질문만 하지 말고 애드립을 보여달라고 버럭 합니다. 







기본적인 대본은 있어야 할 것 같고 그 사이에 여유 있게 애드리브를 넣는 게 맞아 보입니다. 기대했던 탁재훈은 그렇게 재미있었지는 않았지만 이제 겨우 첫 시작이고 작감은 다양한 수정과 시도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진 = SNL 코리아 시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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