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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10년이라는 엄청난 역사를 가진 웹툰 마음의 소리가 웹드라마를 넘어 지상파 드라마로서 시청자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이렇게 지상파 드라마로 편성되기까지에는 웹드라마의 성공이 있었는데, 매회 인상적인 카메오와 웹툰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편집과 연기자들의 열연이 대박을 쳤고 그 기운은 지상파 드라마에도 이어질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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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판 마음의 소리의 예고편 에피소드부터 꿀잼을 기대하게 하는데 조석의 아버지 조철왕 역의 김병옥의 인민군 에피소드가 나올 예정입니다. 이런 황당한 에피소드가 웹툰 마음의 소리의 매력이고 10년간 사랑받아온 원동력이라 생각하는데 그 느낌은 웹드라마에서 잘 살려냈고, 그대로 지상파로 반영만 해도 엄청나게 대박을 칠 것 같습니다.



tv판 마음의 소리는 웹드라마로 공개된 10회 분과 새롭게 촬영한 10회분을 합해서 총 20회 분량으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그냥 이대로 방송을 해도 충분히 인기를 끌겠지만 여기에 조석으로 나오는 이광수를 응원하기 위해 송중기가 등판을 합니다. 




이광수와 송중기의 친분은 태양의 후예와 런닝맨 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태양의 후예에 이광수가 까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송중기가 이광수의 마음의 소리에 출연을 한 것입니다. 메이킹 영상을 보면 편의점에서 만나는 장면이던데... 서로 돕는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마음의 소리가 이렇게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건 각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하고 있는 연기자들 덕분이기도 한데 특히 애봉이 역의 정소민이 자신만의 매력과 애봉이의 매력을 잘 섞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석의 엄마 권정권 역의 김미경의 원래 자신의 연기 캐릭터와 닮아 있어서 무척이나 자연스럽고 재미있습니다. 





조준 역의 김대명은 기존의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무난하다는 느낌 정도입니다만 괜찮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광수는 원래 연기 자체가 시트콤이나 웹툰에 딱 맞는 스타일이라 싱크로율이 좋습니다. 다만 정극에는 이런 이미지가 단점으로 작용을 하죠... 어쨌든 마음의 소리에는 딱 맞는 연기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마음의 소리에는 엄청난 카메오들이 등장하는데 나열하기 조차 힘든 상황입니다. 김종국, 조석, 예인, 박정현, 김숙, 강균성, 박나래, 최양락, 윤진이, 신동엽, 전현무, 이수지, 공승연, 송중기, 우현, 조련입니다. 카메오에 따라 맞춤형 에피소드로 자연스럽게 전개되기도 하고 카메오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마음의 소리 TV판의 대박을 예감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웹드라마를 한번 보시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현재 만들어진 웹드라마 중에서 가장 성공했고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상파 역시도 같은 결과 일 거라 생각합니다.

<사진 = 마음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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