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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이 어느새 3회를 맞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큰 관심을 받지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정봉주, 진중권, 전여옥이라는 엄청난 캐스팅인데... 정봉주의 깔때기는 정말 대단한 듯... 시사 예능에 최적화 되어있는 인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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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에서는 정유라의 인터뷰를 놓고 진중권, 전여옥, 정봉주의 분석이 있었는데 각자 나름대로의 논리가 느낀점이 비슷하면서 약간 씩은 달라서 신선했습니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외부자들에서 덴마크 체포당일 정유라 인터뷰를 보고 외부자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정유라 - 총 두차례 거쳐서 36만 유로를 대출을 받앗어요. 1원 한 장 저희 돈 안쓰고 대출 만으로 이 집을 샀어요







이 집을 샀는데, 한국에서 이 집 대출을 다 갚았어요. 그리고 조세포탈 그런 것도 독일에서 세무사를 쓰면서 세금을 다 냈어요.







이 집을 샀는데, 한국에서 이 집 대출을 다 갚았어요. 그리고 조세포탈 그런 것도 독일에서 세무사를 쓰면서 세금을 다 냈어요.







그리고 저는 회사일을 잘 모르는게 항상 저희 어머니가, 그런 것 하시는 분이 따로 계시잖아요.








일하시는 분이 종이가 있으면 포스트잇을 딱딱딱 붙여놓고 싸인 할 것 있으면 싸인만 하게 해서 저는 아예 내용을 모르고...







데이비드 윤은 저랑 연락이 안됩니다. 책임지기 싫으니까... 아니요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고요. 데이비드 윤은 저랑 연락자체를 안하고 잇ㅍ어하시는 분이라서 현재...








진중권은 자연스럽게 말을 하는데 중간 중간 문장이 섞여 있기 때문에 이거는 외웠다는 얘기라는 결론








정봉주의 의견은 좀 다릅니다.









인터뷰를 글로 옮겨서 변호사들과 같이 분석을 해본결과 정유라는 준비가 잘 안되는 캐릭터다







개인 주관이 강한 정유라 이기 때문에 컨트롤이 쉽지 않다는 새로운 시선









데이비드 윤과 이경재는 자신과 연락 안된다고 말한 정유라

자신을 지켜주는 인물들은 뒤로 감추고 있다.








반면에 재산 국외도피, 외국환거래법 위반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강제송환을 당하지 않으려고 재산 관련된 부분은 사전 교육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










전여옥의 분석은 리허설을 상당히 오래했고 변호사와 계속 연습한 인터뷰로 분석합니다.







평소 최순실에게도 육두문자 날리는 정유라가 기자들이 엄마라고 물었는데 어머니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평소의 정유라 화법이 아니다.







그리고 형편없는 국어 실력과 다르게 관련자가 아니면 모르는 용어들이 나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답변이다.


<사진 = 외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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