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성화 난봉꾼의 로맨틱한 택시 고백

정성화는 처음에 개그맨으로 데뷔를 했다가, 당시 저는 재미있게 봤지만 개그맨으로 성공하지 못하고 한동안 활동이 뜸하더니 뮤지컬에서 인정받으면서 지금은 영화, 드라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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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스플릿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거기에서 정성화가 악역으로 나온게 임팩트가 있었는지 지금 라디오스타에서 조근조근 착하게 말하는게 이상하게 무섭게 들리는 느낌입니다. 착하고 차분하게 지금의 아내와 만남부터 고백한 이야기를 해줬는데 감탄이 나올 정도로 로맨틱하네요.

아내의 첫 사랑이 정성화라고 하네요

하지만 결혼까지 가는게 쉽진 않았다고 합니다.

아내의 친구들이 극구 반대를 했다고합니다.

당시 정성화는 개그를 그만두고 1년반정도 무직인 상태였다고합니다.

돈도 다 떨어지고... ㅠㅠ

그러다 단골 바의 사장의 제의로 알바를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때 같이 일했던 친구가 지금의 아내라고합니다.

놀랍네요 대단~

정성화가 먼저 사귀자고 고백을 했다고~

하지만 친구들이 정성화랑 사귀면 절교라고 할 정도로 반대가 심했다고

친구들의 반대이유는 클럽을 두 군데를 갔다 왔는데

두 군데에서 정성화를 다 봤다고 ㅋㅋㅋ

무슨 오해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진짜였다고 ㅋㅋㅋ 클럽 죽돌이 정성화

난봉꾼 맞음

당시에 어딜가든 스피커 밑에 정성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클럽에 재산을 탕진할 뻔했다는 소문이...

하지만 탕진할 재산도 별로 없었던 시절 ㅋㅋㅋ 팩트공격 김구라

당시 아내에게 친구들이 반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신을 차렸다고합니다.

그렇게 8년을 사귀고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

정성화가 라디오스타 MC들에게 처음 사랑을 고백했던 이야기를 해줬는데

헤어지고 각자 택시를 탔는데 정성화는 1차선, 그녀는 2차선에 섰는데

정성화는 창문을 스윽 내리고

사랑해라고 말했다고 ㅋㅋㅋㅋ

도로에서 창문을 열고 던졌던 사랑고백에

그녀는 나.도.요.라고 답해줬다고 ㅋㅋㅋㅋ

라디오스타 MC들 합창으로 감탄사 쏟아냄 ^^

김구라도 로맨틱하게 봐라볼정도~

<사진 =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