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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검찰 출석을 하면서 자신이 억울하다는 소리를 치며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특검 청소노동자 아주머니의 즉각적인 일침 "염병하네 x 3" 일명 3염병으로 화답해줘서 그나마 어이없는 상황을 시원하게 뚫어줬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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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특검이 강압수사를 하고 있고 대통령과의 공모 사실을 강요하고 있다,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 판을 엎으려고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경재 변호사의 기가 막히는 변론에 일침을 가하는 새로운 용자 아주머니가 나타나 야단을 쳐주셔서 시원했습니다. 최근 헌재에 이어 검찰 조사에, 대통령의 인터뷰까지 변하고 있는 분위기에 대해 유시민 작가의 시선은 이랬습니다.


지금 최순실이 불출석을 하고 특검과 각을 세우는 것은

단순히 지난 특검과 면담 할 때 분위기가 나빴다 이건 아니다.







전략적으로 나오는 부분도 있다.







대통령 측의 전략은 탄핵심판 결정을

지연시키는 전략을 세웠기 때문이다.

변호인단까지 전원 사퇴 늬앙스를 보이고 있죠







현재 최순실도 그 템포에 맞추고 있는 것







최순실 입장에서는 검찰에서 기소한 혐의는 법정에서 다투면 되고

나머지 사안은 일절 협조를 안하겠다는 전략







유시민 작가는 당연한 수순이라고 봤다고 합니다.







안종범 전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은 그냥 특검에 출석하는 것이다.






대통령에 대한 충성도 면에서 안종범, 차은택, 최순실과 비교가 안되는 것

아마도 쓰고 버려지는 걸 봤을 수도....







현재 안종범 전 수석은 자신들의 안위를 위한 전략으로 바뀐 것








최순실의 경우에는 5가지 혐의 모두 부인 헌재에서도 각종 의혹 부인

특검에는 불출석, 이것은 대통령의 탄핵심판 지연전략에

충실히 맞추고 있는 것이라고

유시민 작가는 보고 있습니다.


<사진 =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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