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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기자들 립스틱 쓸모없는 여배우 모델

용감한 기자들에 패션뷰티전문 유아정 기자가 소개한 에피소드입니다. 패션니스타로 유명한 여배우 A양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명품브랜드들의 사랑도 받고 협찬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세계적 브랜드의 모델이 되었고 마침 드라마의 여주인공에 캐스팅이 됩니다. 그 브랜드에서는 A양의 드라마에 제작 지원까지 해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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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A양에게는 3천만원을 따로 주면서 드라마에서 립스틱을 바르는 조건을 걸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방송된 장면은 0.1초만에 지나가 버려서 그런 장면이 있어나 할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다고 합니다. 브랜드 관계자들은 속상하고 억울한 타이밍에 같은 드라마에 출연중인 B양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그 립스틱을 사용해도 되냐고 연락이 왔고, 현재 A양이 모델이라 사용하려면 브랜드 로고를 가리고 사용하라고 합니다.



방송 된 드라마속 립스틱 장면은 브랜드 로고가 공개 되지 않았지만 B양 립스틱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고 합니다. 브랜드 쪽에서는 B양 덕분에 로또를 맞은 듯하게 판매반응이 좋았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접한 A양은 기분 나빠하면 평소에 부탁해도 해주지 않았던 인스타그램에 립스틱 사진을 올리겠다 지켜봐줘 하고 올렸던 사진은 과도한 필터사용으로 원래의 립스틱 색상이 아닌 컬러로 인스타에 올라와서 브랜드 관계자들을 한번 더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릭스틱 바르는 장면에 3천만원이라는 큰돈을 투자하지만...




싹~ 지나가 버리고...




화제도 안되고 반응도 없고 광고효과도 없음





같은 드라마의 주연의 맡고 있는 B양의 연락





평소 그 립스틱을 좋아하다면 드라마에서 바르고 싶다고 연락.

하지만 A양이 메인 모델이라 로고는 가리고 사용 허락하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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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된 장면은 립스틱과 의상의 환상매치




로고가 없었지만 네티즌 수사대가 다 알아냄




이 소식을 접하고 자존심이 상한 A양

SNS에 인증하겠다고 선언~!




핫핑크였던 립스틱의 컬러




하지만 과도한 필터의 사용으로 얼굴만 이뻐지고 핑크색은 연두색으로 SNS에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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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분노하는 브랜드...

열받을만 하네요


<사진 = 용감한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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