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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로 배우는 라이트룸 강좌 3 - 화이트발란스(White Balance)



안녕하세요 야매로 배우는 라이트룸 강좌 주현입니다.

오늘은 사진의 기본, 화이트 발란스(White Balance)를 설명 드릴까합니다.





오래전 D70으로 찍은 공연장 사진입니다.

공연장 조명 때문에 전반적으로 붉고 노랗습니다.(왼쪽사진)

흰색균형 탭에 색온도와 색조의 슬라이드를 조절해서 붉고 노란 기운을 조절했습니다.


끝! 참 쉽죠?



사실 완벽한 화이트 발란스라는게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눈으로 보고 조절하는거라 사람에 따라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뭐 방법이 있긴 있을겁니다.



흰색을 흰색으로 보이게 보정하는 개념 정도만 숙지하시고

화이트 발란스에 너무 목숨을 걸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어차피 색상별로 채도, 광도를 조절해서 원래의 진짜색을 바꾸기 때문에 본래의 색이라는게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레드가 블루로 보이는건 문제가 있다라는 생각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이랬다 저랬다해서 죄송합니다~




히스토그램을 조절하거나 색온도를 맞추다던지(현재는 jpg라 색온도 설정이 안됩니다.)

여러가지 현실에 가깝게 화벨을 맞추는 방법이 있지만 

결국엔 색온도와 색조를 슬라이드가 좌우로 움직여지는 것입니다.







슬라이더 조절이 어렵다면 스포이트툴로 간단하게 조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진에 흰색부분을 찾을 수 없다면 첫번째 방법을 사용하셔야합니다.

스포이드툴을 선택하고 사진에서 흰색을 찾아서 찍어 주면됩니다.

원래는 무채색(18% 그레이)을 찾아서 찍어 주는것이만 쉽게 흰색을 찾으시면 됩니다.








가슴에 있는 '우리는 대한민국이다'라는 프린팅이 흰색이라 그곳을 찍어줍니다.








이정도만 해도 색감이 많이 바뀝니다. 하지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구석에 있는 의자는 흰색인데 푸르다라는 느낌이라

색온도 슬라이더를 조절해야겠습니다..







색온도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화이트발란스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약간 어두워 노출과 대비로 더 또렸하게 조절하였습니다.








화벨은 여기까지만 하기로하고 약간만 더 만져보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카메라 보정으로 대한민국 티셔츠의 레드를 더 강렬하게 조절했습니다.








좀 더 선명하게 조절합니다.








좌-원본 / 우-보정 입니다.








원본입니다.







보정본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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