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은숙 예상이 무의미한 태후 스토리라인, 그래서 서대영은!미국 드라마에서 의사가 나오면 진료를 하고 경찰이 나오면 수사를 하고, 일본 드라마에서 의사가 나오면 교훈을 주고 경찰이 나오면 교훈을 주고, 한국 드라마에서 의사가 나오면 연애를 하고 경찰이 나오면 연애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기승전사랑이 아니라 처음부터 연애, 사랑이 주 목적이고 직업적인 상황들은 그 사랑의 위대함과 애절함을 극대화하는 요소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김은숙 작가의 가슴에 박히는 대사와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 진구와 김지원 커플의 캐미가 폭발해 지금의 신드롬을 만든 드라마입니다. 절대 현실 반영이나 군인에 대한 고증의 빈약함을 언급하면 안되고, 혹시나 그러한 부분을 지적하면 드라마를 다큐로 보는 답..
태양의 후예 진구 구원커플을 응원합니다.제가 배우 진구를 처음 본건 드라마 올인에서 이병헌의 어린 시절로 나왔을 때입니다. 실제 이병헌의 어린 시절을 보는 듯한 그의 까무잡잡 피부와 단단해 보이는 몸과, 불량스러움과 정의로움이 공존하는 진구의 분위기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이병헌과는 또 다른 매력의 묵직한 음성과 이제는 사내다움까지 풍기는 이쁜 남자 송중기 옆에서도 여심을 사로잡는 그의 매력은 태양의 후예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송송 커플인 송중기, 송혜교보다 구원 커플인 진구, 김지원이 화면에 등장할 때마다 더 심쿵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태양의 후예가 아무리 장르가 송중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전 구원 커플의 러브라인이 더 케미가 좋게 느껴집니다. 진구가 그동안 호평..
4회 태양의 후예 진구, 김지원 커플한테 자는 거지 말입니다.드라마에서 배우들의 연기력도 중요하지만 상황 설정과 디테일도 드라마에 몰입하게 만드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현실이 최대한 리얼하게 반영되고 디테일하게 표현될수록 드라마에 빠져들게 되고 좋은 흐름을 가져다줍니다. 이러한 기준으로 보면 태양의 후예는 낙제점에 가깝습니다. 군인이 전쟁이 날 수도 있는 상황에 명령에 불복종하고, VIP병실에 어린아이가 맘대로 들락 나락 거리게 경호원도 어설픕니다. 하지만 태양의 후예는 이런 디테일이 무너져도 몰입하는 장르의 드라마입니다. 태양의 후예의 장르는 송중기이고 송혜교이고 구원 커플입니다. 매력적인 주인공들로 화면에 등장만 해도 몰입하게 만들고 그들이 내뱉는 대사 하나하나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이번 아랍 V..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러브라인이 좋았던 이유장사의 신 후속으로 시작하는 태양의 후예가 첫 방송을 했습니다. 메인 주인공은 송중기(윤시진 역), 송혜교(강모연 역)로 송송 커플의 러브라인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초반부터 시작된 오해 라인으로 드라마 종반까지 고구마를 떠먹이더니 후반에 시원하게 날려줘서 작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요즘은 전개가 조금만 루즈해진다고 느껴지면 드라마의 애정이 떨어지기 때문에 드라마 초반에는 달려줘야 합니다. - - 그런데 후반의 송혜교(강모연 역)와 송중기(윤시진 역)의 러브라인이 전력질주를 하기 시작합니다. 누군가를 좋아해 본 사람은 알 수 있듯이, 사람의 마음이 서로에게 향해있다는 것을 송헤교(강모연 역), 송중기 이들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알아보고 서로에게 ..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등장인물관계도, 줄거리, 몇 부작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오랜만에 송혜교가 주연으로 안방으로 복귀하는 작품입니다. 그러보니 송중기도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을 하는군요. 군제대 후 첫 드라마 일 것입니다. 그외 같은 주연으로 진구, 김지원, 강신일이 출연을 하고 100% 사전 제작되었고 중국과 한국 동시에 반영 됩니다. 재난을 소재로 다루고 있어서 앞서 디데이가 지진을 리얼하게 표현해서 큰 관심을 모았었는데 태양의 후예는 어떻게 표현될 지 기대됩니다.- -태양의 후예 줄거리극한 상황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통을 함께 극복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절망의 순간에도 기적을 만들어내는 인류애를 그리는 작품이라고 소개가 되어 있는데 무슨말인지 와 닿지 않습니다.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