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전부터 혼술남녀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1회를 방송한 혼술남녀는 예상과는 전혀 달라서 살짝 당혹스러웠습니다. 식샤를 합시다 술 버전일 거라 생각했는데 술 이야기는 빠져 있었고, 노량진 이야기를 담고 있었습니다. 굳이 혼술남녀라고 제목을 짓지 않아도 될 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노량진 블루스 정도?- -평소 맥주 마니아인 하석진의 출연이라서 술을 어느 안주랑 먹는 게 좋은지 어느 온도에 먹으면 좋은지 이러한 꿀팁들을 기대를 했지만 하석진이 연기하는 진정석은 고쓰라는 별명대로 고퀄리티 쓰레기 그 자체였고, 비호감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연기합니다. 동료 강사들의 학력 지적질, 그냥 받아줄 수 있는 가벼운 수다 조차도 참지 못하고 엘리베이터를 멈추고 쫓아냅니다. 보통은 껄끄럽고 싫은 자리라면 자신이 피하는데 진정석..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그동안 우아하거나 억척스러운 이미지의 김희애가 왈가닥 사고 치는 센언니 캐릭터가 어울리지 않는다며 평생 먹을 욕을 다 먹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자체는 재미있는 편입니다. 설정이 과하기도 하고 오그라들기도 하지만 그 부분만 잘 적응한다면 내용 자체는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진희의 꽉 막힌 캐릭터가 마음에 듭니다. 예전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는 찐따에 덕후스럽고 소심한 꽉 막힌 남자였는데, 끝사랑에서 지진희는 젠틀하면서 할 말 다하는 고지식한 남자입니다. 지진희라는 배우 자체를 좋게 보고 있어서 그런지 마냥 호감으로 느껴지나 봅니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 3회에는 지진희 딸로 이수민이 등장을 합니다. 보니 하니를 하차하고 연기에 집중을 한다고 하더니 끝사랑에서 데뷔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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