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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치료제라는 생강은 감기 예방, 소화촉진 등 혈액 순환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도 처방에 빠지지 않고 있고, 한식에는 마늘이 있다면 일식에는 생강이 있다고 할 정도로 식재료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생강 특유의 매운맛과 향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식재료입니다. 생강은 바로 먹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되지만 양념의 재료로도 많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먹거리 X파일에서는 생강 제조 공장 취재 중 충격적인 현장을 목격합니다. 썩은 생각이 유통되고 있는 것입니다. 먹거리 X파일에서 직접 확인한 다진 생강의 실체는 원래 상당수 썩어 있었습니다.


썩은 생강에서는 간암을 유발하는 샤프롤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 생강 특성상 한번 생긴 사프롤은 생강 전체로 퍼져 나가기 때문에 썩은 부분을 잘라낸다고 해도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썩고 진물이 나고 곰팡이가 핀 팔 수 없는 생강을 파치 생강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생강은 어떻게 유통이 되고 있는 것일까? 선별과정에서 폐기되어야 할 파기 생강을 그대로 갈아 다진 생강으로 식당과 공장 등으로 팔려나가고 있었습니다.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이 방문한 곳은 썩은 생강을 팔기 위해 말리고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양념에서부터 약재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생강, 썩은 파치 생강을 유통하는 업체들 때문에 정직하고 문제없는 생강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들까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생강을 판매하는 업체들 서로가 감시자가 되어야 하고 특히나 사람인으로 들어가는 식재료의 관리는 정직해야 합니다. 방송 후 많은 분들이 다진 생강을 꺼려하는 경향이 생길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 시중에 파는 음식들까지도 이러한 생강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의심하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제발 먹는 걸로 장난치지 맙시다. 파치 생강을 파는 분도 밖에서 그 생강 먹을 가능성이 있다는 걸 조금만 생각하면 알 것인데...



TV 프로그램 정보

먹거리 X파일

시사/교양|전체 관람가|2012.02.10.~방송중

편성 - 채널A (일) 오후 09:30

시청률 - 3.4% (닐슨코리아 제공)|2.9% (TNMS 제공)

제작진 - CP 정회욱|연출 김지희, 권희택, 김영규, 김은지, 박희웅, 우현근, 전강환

진행 - 김진

http://tv.ichannela.com/culture/xfile/vod


<사진 = 먹거리X파일 예고편>


댓글
  • 프로필사진 정직한 이 나라는 썩은 생강보다 썩은 생각을 가진 청치인과 썩은 정신을 가진 공무원이 나라 살림을 살고 있다는 게 더 심각하지... 2016.06.2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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