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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미국 드라마 굿와이프의 한국판 리메이크작 굿와이프의 첫 회가 방송된 가운데 애프터스쿨의 출연 소식은 방송 시작 전부터 나나의 연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좀 있었습니다.





이러한 우려를 덮으려는 듯 굿와이프의 제작진과 함께 연기를 한 배우들의 나나의 연기를 칭찬하는 소식들로 그녀를 실드 쳐주는 분위기였는데, 그들이 칭찬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나나가 맡은 역은 변호사 김혜경(전도연)을 돕는 사무관 김단(나나)역입니다. 애프터스쿨은 사실상 해체 분위기이고 오렌지 캐러멜의 활동이 없는 상황에서 나나는 한동안 활동이 없었습니다. 





해외 유명 블로거에서 뽑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이쁜 여자로 뽑히는 것 외에는 거의 공백기였던 것 같은데 그동안 연기에 혼신의 힘을 다 쏟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나를 굿와이프에서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예쁘고 몸매 좋은 신인 배우로 생각될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극중 혜경(전도연)을 돋는 캐릭터로 그녀를 위해 거짓말도 능숙하게 하며, 일처리도 깔끔한 능력자로 나오기 때문에 회가 거듭할수록 주인공을 돕는 선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굿와이프 1회의 이야기는 가정주부에서 변호사로 복귀한 혜경(전도연)이 변호사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는데 나나가 맡은 김단의 역할이 중요했습니다. 무엇보다 나나와 전도연의 케미가 좋습니다.


그리고 사건 증거를 알아내기 위해 나왔던 장면에서 나나의 성적 취향이 동성애자인지 양성애자인지 모를 위험한 배드신이 슬쩍 나와서 김단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킵니다.





드라마 굿와이프의 1회는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김서형 등 연기 만랩들이 대거 출연과 유명한 미국드라마를 리메이크해서 화제성은 충분했고 그 기대감 만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완성도 있는 첫 방을 보여줬습니다. 벌써 다음 회가 기대가 되고 원작처럼 큰 성공을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방송 프로그램 정보

굿와이프

드라마|총 16부작|15세이상 관람가|2016.07.08.~방송중

편성 - tvN (금, 토) 오후 08:30

시청률 - 4.0% (닐슨코리아 제공)|3.2% (TNMS 제공)

제작진 - 연출 이정효|극본 한상운

다시보기 - http://program.interest.me

<사진 = 굿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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