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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459회는 흥신끼왕이라는 주제로 패왕색 현아, 비스트 용준형, 음악의신 civa의 이수민, 패션 디자이너 박승건, 배우 송원근이 출연을 했습니다. 패왕색 현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며 시청했지만 무대에서 와는 다르게 MC 전현무, 유재석, 박명수의 질문에 정석적이고 진지한 대답으로 예능에 적응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모습은 비스트의 용준형도 같았습니다. 





둘 다 원래 성격이 그런 것 같았고 노잼인 두 사람의 예능감을 끌어내기 위해 집요한 질문을 하지만 매번 실패를 거듭하다 우리의 유느님은 그러한 상황을 대놓고 들러내며 노잼의 캐릭터를 잡아줍니다. 다시 한번 느끼는 유느님의 위대합니다. 예능감이 있으면 시너지를 폭발시켜버리고 예능감이 없으면 그러한 캐릭터로 웃음을 만들어 냅니다. 


음악의 신의 팬이지만 병맛과 드센 캐릭터의 이수민의 지상파는 살짝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음악의 신에서 수위가 아슬아슬했기에 괜히 지상파애 나갔다가 욕만 먹고 아닌지... 그나마 지금 잘 되고 있는 마당에... 현아와의 대결구도와 성형 비난 등으로 욕을 먹긴 했지만 지상파와 케이블의 수위를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면서 해피투게더에서 꿀잼을 보여줬습니다. 





이수민은 84년생으로 2007년에 데뷔를 했습니다. 본인 입으로 금수저가 아니라고 하지만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갖고 싶은 거 등 부족함 없이 자란 건 사실이라고 합니다. 방송에 차고 나왔던 2900만 원짜리 시계는 아는 언니한테 빌린 거라고 합니다. 주위에 그런 언니들이 있으니 자신이 금수저가 아니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대박 국밥집 딸입니다. 





박승건 디자이너는 사실 지난주 손&박과 나왔으면 더 활약을 했을 것 같습니다. 마리텔에서 보여준 입담은 거침없었고 특히 미모의 여자들에게 독설을 시원하게 날려주는 게 재미있는 분입니다. 그게 미워 보이지 않습니다. 유재석이 박승건에게 대학시절 여학생들이 싫어했다는 이수민의 관상을 봐달라고 했었는데 "없잖아 있었을 것 같아요"라고 수긍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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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여자들이 싫어하는 여성상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여자들은 예쁜'척'을 하는걸 싫어한다고 합니다. 저처럼 눈에 띄게 입고 다니는 사람은 오히려 더 조심하게 되기 때문에 만나보며 더 진국인 경우가 많다, 이수민도 그런 스타일인 거 같은데... "썩 이쁘지도 않은데 예쁜 척을 하고..."라고 사람들이 봤을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독설을 날립니다. 





현아도 차가운 이미지가 많았는데 기자들도 인터뷰 전과 인터뷰 후에 더 친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여기에 전문가 박승건 디자이너는 현아 씨는 남자 기자들과 인터뷰를 많이 한 것 같고, 무대 모습을 싫어한다기보다는 인터뷰하는 모습과 지금 모습을 더 싫어하는 거라고 독설을 날려줍니다. 디자이너계의 김구라라며 MC 밑 패널들의 집단 반발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설명을 해줍니다. 





여자들만 있는 곳에서 일하는 박승건 디자이너 말에 의하면 섹시하다는 이미지와 귀엽다는 이미지를 같이 가져가면 여자들은 다 싫어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다 가졌기 때문인데, "오빠~" 같이 아양 떠는 귀여운'척'을 특히 더 싫어하는데, 그러한 귀여운 척에 남자들이 "오 귀엽다"라는 리액션들에 여자들은 "재수 없다"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결론은 현아가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라고 합니다.





박승건은 엄현경의 얼굴을 보면 여자들이 워너비하는 얼굴상이긴 하지만 나이 들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얼굴이라며 칭찬과 독설이 왔다 갔다 합니다. 기분 나쁠 수도 있는 이야기를 박승건이기 때문에 웃을 수 있었고 당사자들은 한번 생각해 볼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박승건 디자이너 오늘 재미있었고 독설 전문가로 해피투게더에 고정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시원시원~


<사진 =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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