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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업계에서는 단연 톱이라 불리는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라이브를 선보였습니다. 여성분들의 워너비 몸매인 모델이라 일상에서도 혹독한 자기 관리를 하고 있을 거라 생각했었지만 나 혼자 산다에서의 모습은 정반대였습니다. 전날 과음을 했는지 힘겹게 일어나서 가장 먼저 전화한 곳은 순댓국집이었고 살이 많이 찌는 국물까지 후루룩하는 모습이 의외였습니다. 






이사한 지 2달 되어서인지 원래 깔끔해서인지 그녀가 사는 아파트는 깔끔했고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모델이라서 엄청난 옷방을 기대했었는데 딱 필요한 옷만 있는 느낌입니다. 모델이라 청바지에 티셔츠 한 장으로도 범접하기 힘든 포스를 뿜어줍니다. 순댓국을 먹고 남은 밥과 반찬을 나중에 먹으려고 따로 담아 보관하는 모습에서 알뜰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에는 전성기 때는 그냥 타고난 몸이었고, 쇼 전날에도 삼겹살에 소주 먹고 가도 그 몸이었다고, 그리고 그때는 운동도 안 했었다고 전해집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도 28세까지 몸무게 차이가 500g이상 나지 않았는데 28세가 지나면서 살이 찌기 시작했고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식이라는 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마트에 가서 구매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배달을 시켜 먹는 것 같습니다.






닭 가슴살, 바나나, 브로콜리, 오징어 등등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가 한가득 배달되고, 이외에 주로 배달음식으로 연명을 하는 일상입니다. 현재 여름은 촬영은 다 끝난 상태, 즉 비시즌이라 두 끼는 다이어트, 한 끼는 일반식으로 먹고 있다고 하고 약속이 있거나, 먹고 싶은 게 있으면 혹독하게 참으며 힘겹게 몸 관리를 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그런 몸매라니...






시즌 때에는 일반식 없이 혹독하게 관리를 하고, 수영복 촬영이 있다면 한 달 전부터 관리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모델들은 기본적으로 마른 상태에서 쥐어짜듯이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대한 힘든 정도는 일반인들과 다를 게 없다고 합니다. 모델들도 운동선수처럼 항상 기본적으로 관리를 하고 시즌이 오면 혹독하게 관리를 하고 비시즌에 그 스트레스를 풀고 이런 게 반복이라고 합니다. 





동료들과 먹방러쉬를 하고 집에 돌아와 로잉머신, 제자리 뛰기, 플랭크를 시도하지만 힘들어서 30초를 넘지 못하고 지쳐서 쉬기를 반복, 운동을 한 달을 쉬었다고 하더니... 그래도 계속 조금씩 운동을 이어가고 꿋꿋이 운동을 마무리합니다. 그런데 배고프다고 곰장어를 시켜버립니다. 곰장어가 배달되자 세상 맑게 웃으며 인터폰으로 달려가는 모습은 귀여웠습니다. 비시즌이라 먹방러쉬 중인데도 저런 몸매라니 타고나긴 타고난 것 같습니다. 






그녀도 이제 모델 쪽에서는 은퇴의 압박이 있는 나이이고, 어린 모델들과 한 페이지에 설 때 그걸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젊은 모델에게 없는 멋짐이 있고, 한혜진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70살까지 할 거라는 그녀의 말처럼 수명이 짧은 모델계에서 모델의 수명을 늘려주는 역할을 해줄 거라 생각합니다. 


<사진 =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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