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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 더 스테이지가 두 번째 방송이 되었고 나머지 도전자들의 춤 경연이 방송되었습니다. 지난주 주인공은 블락비 유권이었고, 모모, 보라, 텐의 무대도 상당히 수준 높은 완성도를 선보였습니다. 어제 방송은 소녀시대 효연, 몬스타엑스의 셔누, 인피니트의 호야, 샤이니의 태민의 무대가 공개 되었습니다. 





소녀시대 효연은 출연자들끼리 꼽는 우승후보로 데뷔 당시부터 춤으로는 인지도가 많은 편이라 그녀의 무대의 기대치는 큰 편입니다. 효연의 무대는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댄스스포츠였습니다. 그녀는 쇼를 하고 싶었고 다른 도전자들 스트리트 댄스를 할 것이기 새로운 걸 찾다가 선택하게 됩니다. 의상부터 섹시함이 넘쳤고 눈빛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그녀의 무대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152점으로 유권의 점수 158점을 넘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유권의 무대가 워낙에 임팩트가 있었기 때문에 잊히지가 않았나 봅니다. 몬스타 엑스 셔누의 콘셉트는 악몽으로 침대 등의 소품과 야광물감을 이용해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앞서 도전자들이 워낙에 수준을 높여놔서 멋진 무대였지만 셔누의 점수는 149점으로 머물렀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무대는 호야의 무대였습니다. 유권과 같은 컨셉의 무대이기에 다른 경연자들에 비해 더욱 비교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엄청난 무게감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유권의 조커가 수어사이드 스쿼드라면 호야의 조커는 배트맨 다크나이트였습니다. 역시 조커는 보라색 재킷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호야의 도입부도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중간에 탬포가 바뀌면서 현란한 동작과 임팩트 있는 몇 방이 큰 폭발력을 보여줬고 159점을 받으면 1점 차이로 유권을 넘어서게 됩니다. 이 이상의 무대는 없을 거 같았고 이대로 우승을 할 거라 생각했는데, 태민이 남아있었습니다. 태민도 춤을 잘 추는 줄은 알았지만 여성스러움이 강해서 크게 인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엄청난 무대를 보여줍니다.





태민의 콘셉은 검객이었고 안무를 맡은 코하루가 내면의 악마를 선보였습니다. 선곡이 일본 노래라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어로 녹음을 하는 꼼꼼함을 보여줍니다. 헤어스타일부터 외모까지 너무나 닮아서 태민의 분신으로 느껴질 정도로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자신이 부른 노래에 맞춰 보여준 춤이라 더 하나 되는 느낌과 감정의 전달력이 남달랐고, 호야보다 더 멋진 무대는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189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힛 더 스테이지 첫 대결의 우승을 차지합니다. 춤의 기술적인 면을 기본으로 예술성이 많이 부각된 느낌이라 다른 무대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사진 = 힛 더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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