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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는 너희가 추석을 아느냐라는 주제로 박소현, 윤박, 최귀화, 홍현희, 휘인이 출연을 했습니다. 주제와는 다르게 다들 추석과는 인연이 없는 출연자들이었는데 왜 추석을 아느냐로 잡았는지... 어쨌거나 박소현은 오래전 내일은 사랑 시절부터 좋아했던 배우에다 그녀의 라디오를 들으며 컸던탓에 오랜만에 공중파 출연을 해줘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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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은 아이돌 덕후 혹은 능력자로 유명한데, 아이돌의 점 위치만 보고 맞출 정도로 아이돌에 미쳐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건망증이 심하기로도 유명한데 아이돌에 대한건 어떻게 다 기억하는지 신기합니다. 역시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임하는 자세와 정신 상태까지도 남다른가 봅니다.





박소현의 건망증 일화는 무척이나 많은데 해피투게더에서는 같은 사람과 소개팅을 두 번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상대 입장에서 두 번이나 소개팅을 하게 되다니 인연이다 생각했겠지만 박소현은 한 달 전 소개팅을 까맣게 잊고 나갔다고 합니다. 건망증 수준을 넘어서 에피소드인데, 항상 그렇게 건망증이 있는 건 아니고 컨디션이 안 좋거나 할 때 가끔 그런다고 합니다.





한 번은 오빠인 박명수에게 명수야라고 하기도 하고 친구인 이상민에게 오빠라고 하기도 하고, 남자 친구 주려고 산 선물을 차에 놓고 깜빡하다 보니 차 안에는남친 선물이 몇 개씩 쌓여있기도 한다고, 지난번 스킨십도 까먹고 진도 나가려고 하면 거부 반응을 하기도(?) 영화에서나 보던 첫 키스만 50번째의 주인공 같네요.현실파 메멘토라고 하기도 하네요





박소현이 아이돌에 열광하는 이유는 그들의 열정이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늘 도전하려고 하고 더 잘해보려는 모습, 간절함이 있기 때문에 그것에서 좋은 영향을 받는 다고 합니다. 반면에 친한 주위 연예인들(송은이, 김숙)은 만나서 이야기하면 이제 와서 뭘 배워? 지금까지 열심히 일해왔는데 편하게 해라는 이야기를 늘 들어왔는데 아이돌의 열정 때문에 그들의 음악 좋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혼기가 꽉 찬 딸이 아이돌에 열광하고 있으면 부모님 입장에서도 싫어할 것인데, 원래는 박소현의 어머니가 엑소의 팬이었고, 재방을 보려고 기다리시는 어머니를 위해 영상을 검색하다가 자신도 그 길을 가게 되었기 때문에 어머니는 괜찮은데 아버지에겐 비밀로 하고 콘서트를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엑소 콘서트 갔다 걸려서 혼났다는 박소현... 그래도 귀엽습니다.







아이돌들의 인사법을 줄줄이 늘어놓는 박소현은 역시 능력자였고, 세월이 흘러도 몸매와 미모를 유지하는 게 대단했습니다. 본업이 연기자였는데 진행말고 연기자로서 드라마에서 러블리한 모습 봤으면 합니다. 


<사진 =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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