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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서민갑부 94회의 주인공은 위기의 주식 폐인에서 10억의 자산가가 된 병환씨의 이야기가 소개 됩니다. 고물을 보물로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이라고 불리는 박병환씨, 마술 같은 재주가 있는 서민갑부가 소개 됩니다. 요즘은 낡으며 바로 버리는게 대부분인데 이런 가구들이 병환씨를 만나면 새로 태어 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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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환씨는 식탁 의자 천갈이를 하고 있는데 한달에 그가 하는 식탁 의자 천갈이는 250여 개라고 합니다. 현재 10억의 자산가가 되었다고 하는데 지금의 성공이 그냥 이뤄지진 않았습니다. 박병환씨 역시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20살때 부터 소파 공장 보조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모은 돈으로 30대에 소파 천갈이 가게를 시작했고,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큰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국산 싸구려 소파가 시장을 점령하면서 더이상 소파를 천갈이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힘든 상황에 쉽게 돈을 벌 생각에 주식에 빠지게 되었고 6년 동안 10억을 날리게 되었다고합니다. 주식을 하느라 손님과의 약속도 지키지 못해 고객까지 잃어버리고 맙니다.





주식 폐인에서 5년 후 10억의 자산가가 된 박병환씨의 비밀은 식탁 의자 천갈이 였습니다. 식탁과 식탁 의자는 세트의 개념이라서 의자만 천갈이 하는 경우가 늘어날 것을 예상하고 이 일에 집중을 하면서 지금의 서민갑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고급 식탁 일수록 천갈이를 하는 손님이 많았고 그 만큼 천갈이 비용도 제법 되는 것 같습니다.





주식폐인에서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일해서 다시 갑부가 되는 드라마같은 인생을 살고 있는 병환씨, 역시 사람은 잘하는 일을 해야 성공을 하는 것 같습니다. 서민갑부에 소개 된 것 축하드리고 방송이후 더 손님이 많이 찾을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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