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정형동 안정환 김성주 김용만 기대되는 아재 4인방

jtbc의 새로운 예능 고민 없이 여행하는 뭉쳐야뜬다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남자들만의 우정 패키지여행으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대한민국 40대 아재들이 실제로 존재는 패키지여행을 소재로 삼아 패키지여행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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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든 어른의 여행은 편안하게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관광지에서 경치를 보고 다시 버스 타고 내려주면 정해진 식당에서 맛있는 걸 먹는 거라고 합니다. 어른들은 모든 걸 직접 선택해야 하는 자유여행보다는 패키지를 선호하는데 그 분위기가 느껴지는 예능인 거 같습니다.

첫 촬영에서 4명의 MC들은 매니저나 코디 등 스탭을 동반하지 않고 패키지 여행을 떠납니다. 남자들만의 여행이라 기존의 친분에 따라 케미가 달라질 것 같은데 정형돈이야 누구와 붙여놔도 살려내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걱정이 없고, 안정환고 김성주는 워낙에 죽이 척척맞는 스타일이라 오히려 시끄러울 것 같습니다. 김용만이 불미스러운 일 이후로 동떨어진 느낌이지만 정형돈이 잘 받쳐줄 거라 생각됩니다. 

비행기 표, 숙박, 일정 모든 걸 고민 없이 정해진 대로 떠나는 패키지여행도 나름 매력이 있는 거 같습니다. 현대인은 너무 선택해야 하는 것도 많기 때문에 가끔은 누가 정해 준 대로 따라만 가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게 여행이라면 더 좋은 거 같기도 합니다.

뭉쳐야뜬다 4명의 MC는 각자의 고민들이 있습니다. 정형돈은 불안장애로 휴식기에서 돌아왔고, 최근에 부친상을 당한 김성주, 오랜 공백 기간을 거치고 방송에 복귀한 김용만, 안정환은 거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기는 하지만 나름의 고민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뭉쳐야뜬다에서는 고민 없이 몸만 가는 패키지여행을 준비했는데 4MC의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일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들이 떠나게 될 첫 여행지는 태국 방콕, 파타야 3박 5일 패키지라고 합니다. 직접 패키지 신청을 하고 일반인들과 함께 움직이는 빡빡한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다들 말이라면 알아주는 MC들이라 지속적으로 이야기가 이어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폭로전이 웃음 포인트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재들의 입담들이 기대되고 여행지에서 느끼는 자유로 좀 더 솔직해지는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