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용감한 기자들3 이번주 주제는 미친 존재감과 미친 소외감이네요. 패션 뷰티 전문 김희영 기자가 취재한 이야기는 한 디자이너의 이야기인데 진상 오브 더 진상으로 주위 사람들을 굉장히 피곤하게 만드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
-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A 씨는 어디서든 주목받고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강해서, 일반적으로 디자이너의 옷을 협찬받는 걸 선호하지만 디자이너 A 씨의 옷은 거를 정도라고 합니다.
디자이너 A 씨의 기본적인 생각은 상대가 먼저 와서 인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먼저 말을 걸거나 인사를 하지 않으면 매너가 없는 사람이라고 여기저기 욕을 하고 다닌다고... 어린애들도 이런 짓은 안할 거 같은데...
청당동 어느 매장에서 톱 여배우 B 씨와 마주치게 되는데 당연하게 자신에게 인사를 할 줄 알고 기다린 디자이너 A 씨, 하지만 여배우 B 씨는 자신의 쇼핑을 끝내고 그냥 갔다고 합니다.
B 씨가 그렇게 나가자 디자이너 A 씨는 매장에서 욕설을 하면서 애꿎은 직원들을 괴롭힙니다. 화가 나면 당사자에게 말을 해야지 아무 잘못 없는 사람들을 괴롭히다니... 이후에 디자이너 A 씨는 여배우 B 씨에게 절대 협찬을 해주지 않았다고...
디자이너 A 씨는 레스토랑에 가서는 더 진상 짓을 합니다. 자리에 앉으면 셰프를 불러서 자신이 왔음을 알린다고... 아는 셰프가 아닌데도 그런다고 합니다. 그리고 레스토랑마다 가게만의 레시피가 있는데 그걸 다 무시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를 넣으라고 요구한다고...
때로는 셰프만의 비밀 레시피를 가르쳐 달라고 떼를 쓴다고도 한다고 전해집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디자이너 A 씨가 디자인한 옷을 원단도 바꾸고 라인도 바꿔서 가져오라고 시킨 것과 비슷한데 크리에이티브 한 일을 하는 사람치고는 정말 무례한 것 같습니다.
아직은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셰프들도 혹시나 나쁜 소문이 날까 봐 적당히 들어주고 있는 분위기라고, 그나마 일을 할 때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긴 하는데, 유명인과 작업할 때만 그렇고 작업이 끝나면 그렇데 험담을 한다고 김희영 기자가 용감한 기자들3에서 뒷담화를 해줍니다. 뒷담화로 흥한 자 뒷담화로 망할거 같습니다.
<사진 = 용감한 기자들 3>
'ETC_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혼자산다 이국주 하차 적절한 선택 (0) | 2016.11.26 |
---|---|
해피투게더 노사봉 방송을 그만둔 이유 (0) | 2016.11.25 |
서민갑부 호떡집 1200원 호떡 팔아 40억 고석원, 최정림의 시크릿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남포동 찹쌀 씨앗호떡 101회 (0) | 2016.11.24 |
푸른 바다의 전설 홍진경 특별출연 3회 (0) | 2016.11.23 |
복면가왕 양철로봇 신용재 목소리가 얼굴인 가수 (0) | 2016.11.20 |
- Total
- Today
- Yesterday
- 브랜드정보
- 강남구
- 육룡이 나르샤
- 생활의 달인
- 2TV 저녁
- 서민갑부
- 연락처
- 이유
- 일상
- 2tv
- 경기
- 생생정보
- 의
- 서울
- 부산
- 마포구
- 위치
- 공개
- 복면가왕
- 후기
- 수요미식회
- 중구
- 생활의달인
- 저녁
- 가격
- 영상
- 줄거리
- 경기도
- 용감한기자들3
- 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