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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일요일 일요일 밤에 가 주말 예능을 1등을 달리던 시절 주병진과 노사연은 정말 날아다녔습니다. 노사연이 가수임에도 숨길 수 없는 예능감으로 많은 웃음을 줬었는데 그녀는 사실 평범한 편이었습니다. 그녀의 언니 노사봉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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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3에 잘못된 만남 특집으로 김건모, 지상렬, 베스티 유지, 노사연, 노사봉이 게스트로 나왔는데 예능에서는 다들 한가락 하는 분들이라 베스티 유지가 입을 열수나 있을는지... 분량 걱정이 되더군요







노사봉은 당시에도 엄청나게 재미있었고 우아 댄스를 유행시킬 정도였는데, 갑자기 방송을 그만두시고 그 뒤로 거의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해피투게더에서 그동안 방송에 나오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네요.







방송은 내가 해야 될 게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식당을 운영했다고 심플하게 방송에 나오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MC 유재석이 "혹시 식당 홍보하러 나오신 거 아니냐는 말에 발끈 한 노사봉은 자신의 식당이 무슬림 맛 집으로 선정된 집이라고 말했지만, 미슐랭을 무슬림으로 잘못 말한 거... 노사연은 이래서 사실 방송을 안 한다고 ㅋㅋㅋㅋ







노사연은 언니가 이런 일로  사람들이 웃으면 자존심 상해해서 방송을 하기 싫어하고 당시에도 방송이 끝나면 며칠씩 누워있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럼 말실수가 컨셉이 아니라 진짜 실수인가 보군요 ㅋㅋㅋ 그래도 무척 나이스 한 타이밍에 터져주시는 분이라 괜찮은데... 본인은 그렇게 느껴지지 않나 봅니다.







식욕이 성욕이다.

노사봉 누님이 해피투게더에서 명언을 날려주셨습니다. 식사를 잘 안 한다는 김건모에게 한말인데 식사를 잘해야고 식욕이 곧 성욕이다 그래서 장가를 못 갔다고 압박을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식욕이 좋다면 옛날에는 식욕이 너무 좋아서 자다가 일어나 남편 깨라고 모기 잡는 척을 하기도 했다고... 그러다 남편이 깨면 좋은 일이... 이거 40금 토크 아닌가 ㅋㅋㅋ







식당 운영과 우아 댄스 살아있는 예능감

오랜만에 방송에 나왔지만 노사봉의 예능감은 정말 대단한 거 같습니다. 이런 끼릉 어떻게 숨기고 사는지... 일반인 방송에서 이렇게까지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도하고 재미를 주는 경우는 잘 없죠. 식당 운영 이야기도 재미었는데 영어는 못해도 일어는 잘하다며 나오는 일본어는 하이. 스미마셍. 좃토맛테 구다사이 등 몇 개만 반복... 이런 자신감이 방송에서 예능감으로 보이는 거 같습니다.







평소 무용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하는데 해피투게더 3에서 에어로빅 시범을 보였는데 1초에 허리를 5번이나 튀기는 뭐라 표현하기 힘든 동작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우아 댄스... 오랜만에 봐도 노사봉만의 스웩이 살아있습니다. 오랜만에 노사봉 씨 덕분에 낄낄거리면 봤던 것 같습니다. 모기 잡아라 다시 생각해도 재밌고 다른 방송에서 가끔 좋은 모습 보길 응원합니다.

<사진 =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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