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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기자들 3 연예부 유수경 기자가 취재한 도시락을 든 여배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밥 가지고 뭐라 할 때 엄청 서럽기 마련인데 이 이야기는 밥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여배우 A 씨는 연기는 물론 센언니 매력으로 어필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소탈한 모습이라 많은 분들이 호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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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녀의 매니저와 코디들은 밥 앞에서 찌질하게 구는 A 양의 실체를 알기 때문에 그런한 분위기를 인정할 수 없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에 식사를 잘 하지 않은 A 씨는 촬영장에서 가져온 간식이나 먹을거리로 식사를 해결한다고 합니다. 자신은 그렇게 해결이 되지만 매니저와 코디들은 직접 사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적은 월급을 받고 일하는 그들이라 굶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애초에 근로 계약에 중식 제공이나 그런 협의가 있었을 것 같은데 이건 A 양의 이야기도 들어봐야 될 문제 같습니다. 아무튼 현재 매니저는 여배우 A 씨를 집에 내려주고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핫바로 허기를 채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A 씨 측근의 제보에 따르면 연예인에게 지급되는 진행비에 스태프들의 식비도 포함되어 있는데 그 돈이 아까워서 자신도 굶고 코디와 매니저도 굶게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찌질하네요... 밥 먹자고 하는 일인데... 이렇게까지 쪼잔하게 구는 이유는 진행비의 반을 여배우 A 씨가 부담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매니저와 코디에게 배고프면 도시락을 싸오라고 했다고...







하루는 A 씨가 밥을 산다고 해서 놀란 매니저와 코디는 고급 레스토랑에 가게 됩니다. 하지만 홍보사 직원들의 식사같이 하자는 제안에 자신의 스태프들까지 데리고 간 것이라고... 당시 매니저와 코디는 너무 부끄러웠다고 합니다. 







여배우 A 양이 더 얄미운 것은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에게는 잘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정말 챙겨야 할 사람은 함께 고생하는 사람들인데 뭘 모르는 것 같네요. 근로 계약이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겠으나 제보가 사실이면 코디와 매니저의 밥값을 자신이 먹는다는 건데 이건 알뜰한 게 아니라 악랄하다고 해야겠네요.


<사진 = 용감한 기자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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