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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3 - 휘성과 거미의 우정이 돋보인 히든싱어 4 거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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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과 거미의 우정이 돋보인 히든싱어 4 거미 편


<사진 = 거미 페이스북>

국내에서 역대급으로 통하는 가수들의 특징이 있다. 바로 '너 노래도 내 노래'라는 점이다. 박효신, 환희, 나얼, 성시경, 임재범, 박정현, 이들이 부르는 남의 노래를 들어보면 꼭 본인 곡 같다는 점이다. 여기에 가수 거미를 빼면 말이 안 된다.


<사진 = 거미 페이스북>

주영훈이 설명했듯이 가수지망생들의 롤모델 거미가 히든싱어4에 출연했다. 정말 기막힌 타이밍에 히든싱어가 방영되었다. 녹화 당시에는 복면가왕의 가왕 코스모스가 거미임을 밝히기 전이라 표면적으로 언급은 안 했지만 돌려서 말하는 전현무가 귀여웠다.


<사진 = 히든싱어4 거미편>

거미편의 전현무 진행은 센스있고 매끄러웠다고 생각한다. 초반 패널로 출연한 안문숙과 거미랑 느낌이 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그타이밍에 거미와 안문숙이 닮았다고 전현무는 안문숙을 무대로 불러 세워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줬다.


이번 거미편의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은 역대급이라는 생각이든다. 안문숙이 "거미가 6마리야"란 말에 적극 동감하는 바이다. 특히나 보이스코리아에 나왔던 이은아는 쉽게, 마치 자기 노래처럼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은하도 '니 노래도 내 노래' 가능성이 보인다.


<사진 = 히든싱어4 거미편>

거미는 결국 우승을 한다. 큰 고비없이 매라운드를 넘겨 왔지만 압도적이진 않았다. 그만큼 이번 모창능력자들은 역대급이었다. 중간 김일중 아나운서의 납득이 드립은 시도는 좋았지만, 흥하진 않았다. 하지만 MC전현무가 "너 어떻하지?"란 그분의 유행어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줏어 먹은것이다. ^^



마무리쯤 휘성이 거미에게 했던 진심어린 이야기가 참 와닿았다. 거미를 처음 알게된건 나얼의 소개였다고 한다. 정말 노래 잘하는 친구가 있다고... 그당시 거미는 오디션에서 굉장히 안좋은 말을 듣고 오디션에 떨어졌다고 한다. 이를 지켜본 휘성은 결심을 했다고 한다. 저친구의 천재성을 기필코 세상에 알려야 겠다고, 그이후 휘성은 양현석에게 거미를 소개 했다고 한다.


<사진 = 히든싱어4 거미편>

그렇게 거미에게 휘성은 은인같은 존재이다. 그리고 휘성에게 거미는 노래 선생이자 같이 성장하는 동지이다. 서로의 중요한 방송에 같이 출연해 걱정해주고 힘이되어주는 진정한 친구로 할 수 있는 따뜻한 말에 보는 나도 감동적이었는데, 당사자인 거미는 얼마나 감동이었을까 생각해본다.


둘이 같이 방송에 나오는 장면을 보면 쿨내 풍기는게 연기가 아닐까하고 색안경을 끼고 봤었는데 정작 쿨하지 못한건 나였다. 그리고 방송중간 그녀의 연인에 대한 언급이 있을때 휘성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는 제작진이 짖굳어 보여기 까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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