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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육산 이신적, 29회 예고는 척사광 떡밥?





화요일인데 오늘의 육룡이나르샤는 너무나 루즈하고 지루했습니다. 사실 보다가 잠시 졸기도 했습니다. 주인공인 이방원이 35분이 지나고서야 등장합니다. 계속된 분이와 땅새의 엄마 찾아 삼만리와 포은 선생 과 정도전의 밀당이 이어졌습니다. 스피디한 진행이 매력적인 육룡이었는데 오늘의 진행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잠깐의 등장이었지만 이방원은 킬방원의 모습 풍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정도전과의 갈등이 서서히 시작되는 모양새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삐진 이방원의 모습에서 나중에 일어날 일이 오버랩되어 보였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인물은 있었습니다. 육산 선생의 등장입니다. 길선미를 시켜 이방지의 어머니 연향을 미끼로 이방지를 끌어내라고 명령했습니다. 이방지를 살해하려는 의도로 부른 건지 회유시키려고 불러낸 건지는 아직 알려진 게 없어 예상하기가 힘듭니다.








오늘도 우리의 길선미찡은 큰 웃음을 줬습니다. 이방지에게 '돌아보지 말고 그대로 걸어 돌아보면 난 사라질거야'라고 해놓고 정면에 서서 이야기를 합니다. ㅋㅋㅋ 뭐여 어쩌라는건지 ㅋㅋㅋ 육산선생의 등장은 임팩트가 엄청나긴 했습니다. 뿌리 깊은 나무에서 이신적의 역을 맡은 배우 안석환이 육룡에서 육산선생으로 나오다니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곡산에서 왔다는 척가가 등장합니다. 이 자가 척사광이라는 뉘앙스가 여기저기 뿌려져있지만 저는 척사광이라는 생각은 1g도 안 듭니다. 우왕 밑에 있는 무명 할머니가 있는 걸 보면 무명이 우왕을 감시하거나 이용하려고 주시하는 듯합니다. 우왕이 척가의 성만듣고 어느 집안 인지 알 것 같다며 뽐뿌를 넣지만 믿고 싶지 않습니다.









척가가 척사광이라고 하기에는 무휼과의 칼부림에서 압도적이지 못한 모습이라 척사광은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길선미 , 길태미도 너무나도 쉽게 이긴 무휼이랑 비슷한 실력이거나 그 이하 정도밖에 안되는 실력, 그리고 장삼봉이 제자를 죽인 자를 찾기 위해 상대가 궁금해서 고려까지 찾아올 정도면 제자도 이방지 못지않은 만만치 않은 다수일 거라는 예상입니다. 그러기에는 척가는 너무 약해 보입니다. 홍대홍이 척사광인 것도 확정적이지 않지만 척가가 척사광이라는것도 확정적이지 않습니다.









예고편에서 이방지가 드디어 척사광이라고 언급합니다. 드디어 척사광과 이방지가 만나긴 만나나 봅니다. 편집상으로는 척가를 향해 말한 듯 보이지만 이건 편집 떡밥이라 믿고 싶습니다. 다음 주 이방지와 척사광의 화려한 칼부림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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