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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서강준의 매력




1화로 그동안의 우려를 어느정도 날려버리고 산뜻하게 출발한 치즈인더트랩이 2화는 더 괜찮은 반응을 받고 있습니다. 2화는 박해진과 김고은의 케미가 폭발하는 초반을 보여줍니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괴롭혀왔던 유정이 밥을 먹자며 홍설에게 다가가기 시작합니다.







노트북을 떨어트려 과제를 날려버린 설이를 위해 노트북을 빌려주고 과제를 끝낼 때 까지 기다려주고, 남주연의 질투로 레포트 제출이 늦어지게 된 홍설을 감싸주며 구해주는,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다정한 선배의 모습이 김해진의 만화를 찢고 나온 화려한 외모와 함께 여심을 자극하기 충분했습니다.








유정과 박해진의 씽크로율에 대한 이야기는 웹툰 팬들까지 호응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정색할때는 보면 볼 수록 나이스 캐스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주연의 괴략으로 노숙자 때문에 팔을 다친 홍설을 치료해주는 유정, 그런 그에게 홍설은 점점 진심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친구들에게의 떠밀려서 미팅의 나가게되는 장면에서 이쁘게 꾸민 김고은의 부끄러워하는 모습은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백인호역의 서강준도 매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알바를 구하는 건지 알바를 뽑는건지 헷갈리는 서강준의 면접장면은 꿀잼이었습니다. 개연성은 떨어지만 어색함없이(홍설의 잃어버린 휴대폰으로) 드디어 만나 백인호와 유정, 박해진과 서강준의 그림같은 투샷이라니~!  한때 친했던 백인화와 유정은 사연이 있습니다.







인호와 유정의 이야기는 드라마가 진행되면 차차 알게 될 내용이고 이미 웹툰에서도 나온 이야기 입니다. 다음주는 모두를 빡치게 한다는 조별과제 이야기 진행 될 것 같습니다. 치즈인더트랩은 앞으로도 더 흥미진진하게 될거고 박해진과 서강준의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거 같습니다.

은교 이후로 가장 몰입도가 좋게 느껴지는 홍설이란 케릭터는 아직은 더 지켜봐야겠지만, 김고은에게 따라다니던 거품 논란을 날려 버리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작품에서 김고은의 러블리한 매력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웹툰 팬들은 부정하는 분위기지만 홍설역의 김고은도 나이스 캐스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주도 본방 사수하겠습니다.


<사진 = tvN치즈인더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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