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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 전쟁 고장나기 시작한 유승호의 기억






구석으로 몰렸던 서진우(유승호)의 누명은 의외로 쉽고 스피디하게 진행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극의 긴장감이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서진우가 풀려놨다는 소리에 젠틀하게 화풀이를 하는 남규만(남궁민). 서변을 찾아온 위증했 던 가정부의 딸이 건내준 동영상으로 반격의 기회를 잡고 재판이 시작됩니다. 지난주까지만해도 도망자에 남규만에게 잡혀 죽을 위기에 처했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반격의 기회을 잡은 것입니다.









재심을 확정 짓고 아버지를 면회간 서변은 아버지의 상태가 더 나빠졌지만, 법을 교묘하게 악용하는 이놈들에게서 아버지에게 해줄 수 있는게 없는 무력감만 느낌니다. 이러니 법보다 주먹이라는 말이 나오나 봅니다. 그런데 아버지 사재혁의 상태가 이상합니다. 기억력도 문제이지만 복통을 호소하는 등 몸이 실제로 아픈상태라 재판을 끝까지 치뤄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박동우의 아버지가 단속을 피해 도망가다 서진우 가족이 탄 차를 덮치는 사고로 서진우는 어머니와 형을 잃었습니다. 그 사실을 박동우는 우연히 알게 되고 무척이나 괴로워 합니다. 현실적으로 일호그룹과 싸우는건 무리다 포기하고 콩코물이나 받아먹고 살자, 하지만 서진우가 겁상실하고 달려들다 죽을 수 있으니 그것만은 내가 막아주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보이는 박동우가 이 사실로 인해 어떤 포지션을 취할지는 뻔하지만 언제 본 모습을 보일지가 관전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숨겨 놨던 남규만이 오정아를 죽였다는 동영상을 꺼냅니다. 








서변이 재판을 이끄는 모습은 박동우와는 다르게 마음에 호소를 합니다. 언제든지 변신 당할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박동우처럼 협조 안하면 안되는 상황을 만드는 모습이 더 유능해 보입니다. 결국 아버지를 변호 해줄 목격자는 남규만에게 포섭되어 사라집니다. 재심 재판은 서변의 활약으로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른 외압이 아닌 서진우의 몸에 이상이 옵니다. 그동안 너무 많은 것을 기억했던 것인지 증인으로 불러들인 일호의료원 부원장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 합니다. 그리고 쓰러집니다.






다소 템포가 빨라지긴 했지만 이제 제자리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앞으로 진행 될 길고도 험난한 재판을 지켜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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