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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황치열, 이유영, 이천수, 패널들까지 빠져드는 매력


해피투게더가 시즌3을 맞으면서 많은 시도 끝에 이제는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형태는 사우나에서 스튜디오로 옮겼다정도에 그친것 같습니다. 초반 시도했던, 게스트의 안쓰는 물건들에 대한 사연과 기부라는 좋은 취지의 포멧을 취했지만 예능으로써 매력은 없었습니다. 결국에 의상만 바꼈고 제자리로 돌아 온것입니다.




해투3의 지금모습이 재미도 있고 보는 사람도 편한 기분이 듭니다. 김풍, 전현무, 조세호, 박명수까지 병풍처럼 나올때도 종종 있었는데 지지난주 부터 보조 MC로써 유재석을 잘 받쳐주고 있습니다. 해투3는 라디오스타와 마찬가지로 게스트의 예능감이 재미를 좌우합니다. 게스트의 예능감을 끌어내기에는 현재와 같은 포멧이 최적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번주 해피투게더3는 몰라봐서 미안해라는 주제로 황치열, 이유영, 이천수, 예지, 문세윤이 게스트로 나왔습니다. 해투3과 라디오스타 같은 예능은 알려지지 않은 게스트의 예능포텐이 터져줄때 빅재미와 큰 화제를 모읍니다. 오늘 해피투게더는 황치열부터 이천수, 이유영까지 바톤 터치를 하듯 본인의 예능감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황치열 순박한 남자의 매력

황치열은 오랜 무명 생활끝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하루 아침에 지금의 자리에 오른 가수입니다. 그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그의 본업이 가수로써 톱클래스급의 노래실력입니다. 그걸 받쳐주는 진솔하고 순박한 청년의 모습과 오랜 고생끝에 오른 지금의 자리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이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오랜 무명 끝에 이룬 성공이라 그의 성공에서 그의 팬들은 대리만족을 얻고 있을 것 입니다. 사소한 것에 고마워 할 줄 알고 가끔씩 너스레 떨며 보여주는 그의 허세마져도 귀엽고 호감으로 느껴집니다. 황치열이 단순히 노래로만 승부를 했다면 지금의 성공은 없었을 것입니다. 무명 생활이 길었던 만큼 그에게는 많은 에피소드과 예능에서 보여주는 밝고 착하고 순박한 매력이 지금의 그의 자리를 만들어 줬고 앞으로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드는 청년입니다. 






이천수 진실적이네.

복면가왕 이 후 여러 예능에 나오면서 그 동안 악동이미지에서 솔직한 이미지로 바뀌고 있는 이천수도 안정환 못지 않는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기분 나쁠 수 도 있는 세계 3대 못생긴 축구 선수 타이틀을 예능소재로 꺼내든 그의 모습은 그동안 매스컴에서만 듣던 이천수와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방송인으로써 그는 할게 많이 없어 보였지만 제 생각과는 달랐습니다. 예능감도 좋았고 교수아내에게 쩔쩔매는 여러 에피소드도 괜찮았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예능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유영 어설퍼서 매력있었다.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은 그녀라 그녀의 연기력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조세호의 갑작스런 질문에 어리버리 되는 모습과 2달 동안 배웠다는 무술을 선보인 그녀를 도운건 상대가 필요하지 않냐는 조세호의 한 마디 였습니다. MC들과 함께 선보인 몸개그에 가까운 그녀의 무술 실력이 배우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꼭 보세요~


이유영은 누구?

이유영 영화배우

출생 - 1989년 12월 8일

신체 - 168cm, 48kg

소속사 - 풍경엔터테인먼트

데뷔 - 2014년 영화 '봄'

수상

2015년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2015년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자배우상 

2015년 제24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 연기상


필모그래피

고란살

2015 한국 드라마

주연  정원 역


그놈이다

2015 한국 스릴러

주연  시은 역


그녀의 냉면 계산법

2014 한국 코미디

주연  서연 역


간신 

2014 한국 드라마

주연  설중매 역


봄 

2014 한국 드라마

주연  민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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