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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윤시윤 윤동구 정준영에 이어서 행운의 사나이?

김주혁이 하차하고 공석이던 1박2일의 멤버가 지난주 채워졌습니다. 사전에 윤시윤이 거론되었다가 아직 협의된 부분이 없다로 결론이 났었는데 시나리오대로 윤시윤이 1박2일의 새로운 멤버가 되었고, 캐릭터 명으로 윤동구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윤동구 친근하네요. 새로운 멤버인 윤시윤을 소개하는 방법은 시청자는 물론 1박2일 멤버들까지 허를 찔렀고, 꿀 잼이었습니다.





올림픽 공원 나 홀로 나무 뒤에서 나타난 후토스의 모야가 등장하자 1박2일 멤버들은 당연히 새 멤버 윤시윤인줄 알고 반가워합니다. 아장아장 걸어오는 모습에서 풍기는 예능감에 칭찬을 늘어놓으며 새 멤버를 반가워하는 분위기에 공개된 새 멤버의 정체는 윤시윤이 아닌 김주혁이었습니다. 갈수록 김주혁의 냄새를 풍기던 모야는 여기나 김주혁이었습니다.


구탱이형의 정체가 공개되자 멤버들 모두 소름을 돋아하며, 놀람과 반가움을 표현했습니다. 6개월 만에 1박2일을 촬영하는 구탱이형은 여전히 투덜거리면 할거 다하는 반가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김주혁은 컴백이 아니라 새 멤버에게 인수인계를 하러 온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김주혁이 전해준 주소를 받고 1박2일 멤버들은 새 멤버를 찾으러 가게 됩니다. 

 




이번엔 윤시윤을 타깃으로 깜짝 신고식이 시작이 됩니다. 2주 뒤에 촬영인 줄 아는 윤시윤의 집을 급습해 익히 반복되었던 모습이었지만 또 봐도 재밌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자고 있는 윤시윤에게 소금물과 소금 우유를 대접하고 지속적으로 그를 당황케하고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리면서 첫 번째 단체 미션을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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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에서 50%를 달성하겠다는 굳은 의지에 멤버들은 이상한 애들 데려왔다고 궁시렁거리기 시작하고, 김준호는 한류 열풍을 일으킬 배우를 기대했는데 군대 제대한지 2개월 된 애송이가 왔다며 툴툴거리기 시작하면서 오랫동안 멤버로써 활동해야 한다고 윽박지르기까지 하며 츤데레 스타일로 반가움을 표현합니다. 


아침부터 집을 습격해 냉장고와 옷방을 뒤지고 그 와중에 소금물과 소금 우유를 먹이는 멤버들이지만 긍정적으로 대하며 멤버로써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멤버가 된지 20분 만에 기존 멤버들을 책임지겠다는 망언을 하고, 기존 멤버들은 어이없어 하지만 그 어려운 걸 해내버리는 윤동구의 맹활약이 이어집니다. 5개의 봉투 중에 최고의 금액이 들어있는 용돈 봉투를 골라냅니다.

 




윤시윤 덕분에 1박2일 처음으로 1인당 2개의 메뉴를 먹을 정도로 푸짐한 점심을 하게 되었고, 시청률 50%를 노리는 야망가인 만큼 해이해진 1박2일 멤버들의 버라이어티 정신에 기합을 불어 넣는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정준영만큼 행운을 보여주며 첫 신고식을 화려하게 치러낸 윤시윤을 용돈 뽑기 이후로 주가가 상승했고 서로 소유권을 주장하는 기존 멤버들, 그리고 이런 대우가 오래가지 않을 거라고 조언해주는 데프콘까지 깨알 같은 재미를 줍니다.


멤버들이 짰는데도 다 피해 가는 행운을 보여주는 윤시윤의 모습에서 정준영만큼의 행운이 엿보였고, 제작진을 오히려 골탕 먹이는 정준영처럼 윤시윤도 그런한 역할을 하며 새로운 시도와 재미가 있을 거 같아 큰 기대됩니다. 

<사진 =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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