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이 육성재, 달달한 자장가~하이난에서의 청춘여행의 밤이 찾아온 조이, 육성재 부부, 나란히 창가에 누운 어린부부는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납니다. 먼저 자자고 입을 연 조이의 말에 장난으로 대답하는 육성재. 무슨 생각하냐는 말에 오빠생각이라며 손발이 오그라드는 멘트 작렬하지만 이뻐보이는 부부입니다.- - 어떻게하면 조이에게 밑보이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더 멋있어 보일까... 라면서 시작된 진지한 분위기는 10초만에 깨지는 반전의 말괄량이 부부는 자연스레 팔베게까지 합니다. 이래야 조이 육성재 부부죠. 복면가왕에서 육성재가 불렀던 '감사'를 불러달라는 말에 잔잔하고 달달한 자장가를 불러주며, 조이와 육성재의 하이난에서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눈을 감으라고 하면 더 말똥하게 뜨는 육성재..- -오글오글..
라디오스타 이하늬 은근 멕이는 스타일~ 라디오스타에는 인지도가 있던 없던 예능감만 좋으면 갑입니다. 지난주 차오루가 언니들 틈에서 그랬듯이 이번주에는 이하늬가 예능감을 보여줬습니다. 이번주 라디오스타는 서장훈, 이하늬, 이국주, 샘킴이 출연했습니다. 이미 뜬 사람들이라서 신선한 웃음 없을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하늬가 그동안의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매력으로 큰 즐거움을 줬습니다.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최상급 재료들과 해박한 요리지식으로 몰랐던 매력을 보여주더니,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노래실력과 가야금 연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었습니다. 라디오스타에서는 순수한 의도를 가지고 하는 행동들이 주위사람들이 멕이는(?)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이국주에게 굉장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지만 그게 부담스러운 이국..
응답하라 14화 걱정말아요 그대 / 15화 예고 바나나에 담긴 마음근데 바나나는요? 이거? 이거 진주 줄건데, 진주가 바나나를 좋아해... 택이와 택이 아버지와의 짧은 대화에서 택이 아빠와 선우 엄마의 로맨스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택이도 바나나를 하나 챙겨 갑니다. 택이가 들고간 바나나에도 덕선이를 향한 마음이 들어있습니다. 달콤한것들!보라와 선우는 오늘도 달달했습니다. 핫팩으로 미리 손을 따뜻하게 해놓고, 보라의 손에 껴있는 벙어리 장갑을 자연스레 벗기더니 잡아줍니다. 이것들을! 선우와 선우엄마 택이 아빠랑 진주랑 선우엄마가 택이가 가져온 과일먹고 있을때 선우가 들어오면서 까져있는 귤 3개(선영이 손이 아파 택이아빠가 귤을 까준 것)를 보고 씁쓸한 표정이 택이아빠랑 엄마가 가까워지는게 싫지만 받아들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