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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최정아 기자가 취재한 이야기인데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누군가의 연애 이야기는 이상하게 궁금하게 많아지는 거 같습니다. 요즘에는 아이돌들도 공개 연애를 하는 시대이긴 하지만 공개했다가 결혼까지 이어진다면 괜찮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지워지지 않은 흔적들 때문에 피곤한 경우가 많습니다. 레이디제인만 하더라고 쌈디의 이야기는 항상 따라니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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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개연애를 하는 것보다는 비밀로 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이 연애 이야기입니다.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아이돌 그룹의 A 군은 음악방송에서 우연히 마주친 B 양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B 양의 걸그룹은 오랜 기간 준비해서 나온 만큼 소속사에서 굉장히 타이트하게 관리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연애는 당연히 못하게 막았다고...









이러한 역경을 딛고 A 군과 B 양은 사귀게 되었는데, B 양이 활동이 뜸한 시점에 부모님께서 여행을 제안하지만 숙소 생활과 연습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고 빈집에 A 군을 초대하게 되고 찐한 스킨십까지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슬픈 예감은 왜 틀린 적이 없는지 예정보다 일찍 집에 온 부모님께 그 장면을 현장에서 바로 틀 켰다고 합니다.









화가 난 부모님은 A 군을 크게 나무라며 몰아세웠고, 유명 그룹의 A 군인 걸 알고 일단 보냅니다. 그리고 B 양에게 사귀는 사이가 맞는지 추궁을 하게 되는데 뜻밖에도 B 양은 성폭행을 당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부모님은 A 군의 소속사에 찾아가 고소를 하겠다고 했고, 이제 막 뜨기 시작한 A 군은 사실이 아니지만 2억 원의 합의금으로 무마시켰다고 합니다.









부모라면 합의금이 중요한 게 아니고 성폭행범을 법의 심판을 받게 했어야 하는 게 아닌지... 게다가 딸이 미성년자였는데... B 양의 부모는 B 양의 소속사에 찾아가 관리를 제대로 하라고 항의를 합니다. 소속사에서는 B 양을 탈퇴 시키겠다고 하자 B 양의 부모는 이 사실을 언론에 폭로하겠다는 대응에 깨갱한 상태라고...









B 양의 말이 진짜인지 거짓말인지는 당사자들만 알겠지만 최정아 기자의 말이 사실이라면 무고죄라고 할 수있는데, 지금의 이미지에 흠이 날까봐 대응을 못하는 유명인의 삶도 참 고달프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실이 뭐든간에 연예계에서는 빌미를 제공하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성폭행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사실을 확인 없이 남자는 얼굴이 공개되는 세상이라 무죄를 받아도 그 피해는 똑같습니다. 정준영이 그랬고, 이진욱이 그랬습니다. 거짓말로 남의 인생을 나락으로 빠트리면 반드시 그 벌을 받는 날이 올 것입니다.


<사진 = 용감한 기자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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