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에서 오랜만에 볼만한 드라마가 나왔네요. '트레인'도 별로였고, '루갈'인가? 1화 보다 말았던 기억... 아무튼,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인데요. 미씽이라는 제목을 쓰는 드라마들은 제 기억에 다 별로였는데 이번엔 좀 다르네요. 초반엔 고수를 추축으로 하는 나뿐놈을 털어먹는 유쾌 발랄한 사기극처럼 보였지만, 액션 장면에서 칼과 피가 난무하는 유혈극이 펼쳐지며 '나쁜 녀석들'의 냄새도 납니다.여기에 '보이스' 같은 연쇄살인범의 등장, 한 발 더 나아가 '로스트' 처럼 사후세계 같은 판타지까지 더 해집니다. 1회에 폭 넓은 세계관을 보여주는데요. 이런 경우 자칫 잘못하면 너무 방대한 정보량에 흥미가 떨어질 수 있는데요.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이런 설정들은 잘 이끌고 있습니다.- - 오랜..
SBS에서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 '엘리스'는 시작부터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마치 와칸다로 들어가듯이 보호막을 넘어가는 장면이나 악당을 잡아놓고 계속 역습을 당하는 꼴이 '김희선'과 '곽신양'을 병신으로 보이게 한다 왜 이런 괴상한 전개를 보이는지 안다. '김희선'의 보여주기 위해서 다 잡은 악당을 풀어줘야되고 또 잡은 녀석을 그냥 놔둬야 '김희선'의 모성애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이런 작위적인 연출은 전혀 각광받지 못한다. 보여주기 위해 개연성을 망치고 있고, '김희선'이라는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를 바보처럼 보이게 한다. 카 체이싱은 갑자기 왜 등장하는 가? 이유는 없다. 왜 경찰이 그들을 의심했는지 보여주지 않는다. 그냥 차량 추격전을 보여주고 싶어서 들어간 장면이다. 그럼 그 장면이..
헌팅 오브 힐하우스(2019) The Haunting of Sharon Tate 공포/스릴러/미국/2019.09.05 개봉/청소년관람불가감독 다니엘 패런즈 주연 힐러리 더프 1969년에 여배우 섀런 테이트가 찰스 맨슨의 손에 무참히 살해된 사건을 다룬 영화로, 힐러리 더프가 테이트 역을 맡았다.섀런 테이트를 소재 삼은 영화 중 사건 50주기인 2019년에 나온 두 편 중 하나로, 다른 한 편은 쿠엔틴 타란티노가 감독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다. 그러나 원어할과 달리 헌팅 오브...에는 악평이 쏟아졌으며, 2020년 제40회 골든 라즈베리상 시상식에서 주연인 힐러리 더프가 최악의 여우 주연상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한국에서는 헌팅 오브 힐하우스라는 다소 생뚱맞은 제목을 달고 2019년 9월 5..
헬보이(2019)Hellboy 감독 닐 마샬 주연 데이비드 하버, 밀라 요보비치 517년, 중세시대에 사악한 마녀 '피의 여왕' 비비안 니무에가 어둠 속에 사는 자들을 위해 펠들 힐에서 사악한 마법으로 만든 역병으로 영국인들을 전부 쓸어버리려하고 아서 왕과 멀린은 영국의 생존을 위해 니무에에게 항복하려한다. 그러나 니무에 대신 마녀왕이 되고 싶었던 마녀 가네이다의 배신과 아서왕, 멀린의 기습으로 니무에는 제압당하고, 엑스칼리버에 온 몸이 토막나는데, 각각의 부위는 궤짝에 담겨 여러 곳에 나누어 감추어지게 된다. 특히 머리가 담긴 궤짝에는 신실한 자만이 열 수 있는 봉인을 걸어두고 '악마도 찾을 수 없는 곳'에 니무에의 조각난 육신을 숨기게 한다.그리고 현대 시점에서, 티후아나에 뱀파이어 관련 사건으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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