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10화 분량 늘리기인가? 중요해서인가? 그리고 내가 바라는 시그널 엔딩.시그널이 10회에서 홍원동 연쇄살인 사건을 마무리 짓지 않고 대도사건때 처럼 다음회인 11회로 넘겨 버렸습니다. 시그널 5회에서 6회의 내용을 단편적으로 던지며 이야기는 진행시키지 않고 물음표만 떠오르게 하다 시그널 6회에서는 주인공인 차수현의 죽음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당연히 시청자들은 시그널 7회에서 이재한, 박해영의 차수현 살리기가 비중있게 다뤄질거라 생각하고 일주일을 기다렸습니다.- - 처음엔 차수현의 생환기가 한 회에 다 담지 못해 다음회로 넘기거라 생각 되었지만 차수현의 생환기는 간단했고 굉장히 빨리 살아돌아옵니다. 일주일을 기다렸는데 시그널 5회의 단편적인 편집이 의도적인 내용 늘리기였고 차수현 생환기는 뻔한 해답이..
시그널 차수현이 납치되는 홍원동 사건의 오류와 모티브 홍은동사건, 9명의 생사는?어느날 누군가 자신이 죽인 사람에 대해 물어온다면? 그리고 그 사람과 자신이 죽인 사람의 연결고리가 전혀 없다면? 안치수는 지금 의문투성이입니다. 이재한의 목소리에 박해영은 무전기를 찾기 시작합니다. 분명히 무전기는 버렸지만 어디서 이재한의 목소리가 들리고 박해영은 안치수의 책상에서 무전기를 찾습니다. 때마침 책상 주인인 안치수가 들어오고 자신의 책상에 있어야 할 무전기를 들고 있는 박해영을 보게 됩니다.- - 박해영과 안치수는 서로에게 궁금한 게 많습니다. 베타랑 형사와 프로파일러의 고도의 심리전이 담긴 대화가 오가며 그 결정적인 상황은 맥없이 흐지부지됩니다. 무전기에서 흘러나온 이재한의 목소리를 안치수가 못 들은 건지, ..
시그널 8화 이재한 사건의 전말과 안치수가 박해영을 감싸 준 이유먼저 한세규가 대도사건을 일으킨 이유입니다. 한세규의 금수저 클럽 애들과 난잡하게 놀며 서로 친하게 지냅니다. 하지만 그 관계는 이해관계가 틀어지며 깨집니다. 그 과정에서 다른 금수저들이 마약을 했다는 사실과 강간 영상을 가지고 한세규를 협박합니다. 궁지에 몰린 한세규는 자신을 협박하던 섹스비디오를 훔치기 위해 대도사건을 벌입니다.(어딨는지 몰라 3군데 모두 털게 됨)- -단순 강도로 보이기 위해 귀금속과 현금도 같이 훔치고 찾아온 섹스비디오를 가지고 신다혜를 협가해 별장으로 불러냅니다.(행보가 정상인의 범주를 벗어납니다. 열받음) 자기 발목을 잡을 섹스비디오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또 협박을 한다는 설정은 극중 법을 이용해 사람들을 농락하는..
6화에서 죽음을 맞이한 차수현은 7화 초반에 간단하게 살아 돌아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무전기가 제구실을 했습니다. 시그널 6화에서 보였던 답답한 진행을 7화에서 만회해보려는 스피디한 초반 진행은 괜찮았지만 후반에서는 다시 걷기 시작합니다. 시그널 6화가 마무리되면서 차수현이 죽음에서 어떻게 살아 돌아오는지에 대한 궁금함과 기대감이 컸었는데 설마 이렇게 간단히? 작가가 고민하기 싫었는지 차수현은 간단히 돌아왔습니다.- -시그널의 대반전이라는 차수현을 연기하는 김혜수의 하차는 없었습니다. 차수현이 살아나려면 오경태가 감옥에 가지 않으면 됩니다. 뭐 다른 가설도 세울 수 있지만 오경태가 무죄를 풀려나고 2015년 납치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게 맞는 설정으로 보입니다. 그럼 대도 사건의 진범을 잡아야 하고 진..
시그널 박해영, 이재한, 차수현은 7화에 살아나나?먼저 차수현의 죽음부터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오경태가 한영 대교에서 살아난 여교수를 납치한 이유는 자신의 딸을 구하지 않고 죽게 내버려 둔 복수심에 저지른 사건입니다. 그 과정에서 차수현이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재한에 이어 차수현까지, 주인공이 또 죽었습니다. - -이제 박해영은 2000년의 이재한도 살려야 하고 2015년의 차수현도 살려야 합니다. 과거 대도사건을 해결하면 오경태는 감옥에 가지 않을 것이고 그럼 차수현이 죽게 되는 여교수 납치 사건도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박해영은 1995년의 이재한과 함께 대도사건의 범인을 잡는 총력을 다해야 하는데, 느려터진 대응으로 제 속을 답답하게 만듭니다. 한영대교사건의 장면은 영화같이 리얼하게 연출되었..
시그널 대도사건의 떡밥만 던지고 끝나버린 5화 시그널 5화의 초반은 이재한과 차수현의 옛날이야기를 단편적으로 보여줍니다. 남자들의 소굴에 들어간 여자 순경의 에피소드가 하드한 수사물을 기대하고 있는 저에게는 반갑지는 않았지만 이재한 역의 조진웅의 분량이라 집중해서 봅니다. 금녀의 공간에 차수현같은 미모의 여성을 막 대하는 이재한의 상남자스러운 모습이 매력이 철철 넘칩니다. 박해영은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재환의 행방을 찾습니다. 이재한의 현재는 2001년에 실종되었고, 비리 형사로 남아 있습니다. 너무나 완벽하고 잘 짜여진 증거들이 이재한이 막대한 돈을 상납 받아왔음을 가리키지만, 당연히 조작되었고 김범주, 안치수의 대화로 유추해보면 이재한의 실종과 그들이 관련이 있고 그들이 은폐하고 있음을 알 수 있..
시그널 이재한, 그는 지금 어디에 있나? 5화는 1995년? 경찰 내부만 아는 정보를 아는 자의 모방 범죄로 인해 의 진실에 권력의 힘이 작용해 은폐되어 범인을 잡지 않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마무리를 했습니다. '차수현'과 '박해영'이 사건을 다시 조사하고 다니자 95번 버스의 안내 양이 살해를 당합니다. 경찰 내부에서만 아는 범인의 매듭법은 그대로 재현해 냈지만 살인의 순서가 달라 동일범이 아님을 알아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경찰 내부자에 의한 사건 은폐가 아닌가라는 추측을 했고 그 뒤에는 어마 무시한 권력이 숨어 있겠거니 확신했습니다. - - 하지만 시그널 4화 초반에 범인의 윤곽은 드러납니다. 갑자기 스피디하게 진행이 되어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천구가 범인이라는데 당시 버스를 몰고 있던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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